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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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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 회사라 그렇게 오래 다닌거는 아닌데 큰데서 작은데 다니는데

같이 있는 여직원이 우리 회사가 말이 많고 이상하니깐 개인적인 얘기하지말고 자기한테만 애기하라는둥 다른 직원들하고 말하지 말라는둥 하더라

생각 없이 그 친구한테 밥도 사고 차도 사고 하면서 잘해주고 이 얘기 저 얘기 그친구도 하길래 나도 했는데

다른 데다가 내가 다른 사람들 욕을 하고 다닌다는둥 말을 부풀려서 하지도 않은 말까지 하고 이간질 하고 다닌거야

얼마전에 우연히 알았는데 따지고 어쩌고 하기도 싫은거야 티 안내고 있는데 오늘 또 다른 여직원이 얘기 좀 하재서 했어

연초라서 너무 바쁜데 그 여직원 맨날 칼퇴근하고 나는 매일 야근하고 바쁘단 말야 점심 먹을 시간도 없고 요새 너무 피곤해서 아침에는 거의 눈도 겨우 떠

감기가 심해서 목소리 안나와서 마스크 쓰고 있었고 근데 내가 자기한테 인사도 안받고 말도 씹고 자기한테 삐쳐서 어쩐다는둥 하고 말을 하고 다닌대

나 아무것도 안했거든 내 업무만 했는데 너무 화가나고 황당해 억울하고

진짜 왜 그렇게 살까 한다 따지자니 다른 개인적인게 있어서 나만 ㅂ ㅅ 될까봐 참고 있는데 속이 터져서 여기 하소연해봐
회사 생활하면서 이런 적 처음이야



 
익인1
왜 저래...?보통 저러고 다니면 암암리에 사람들 다 알아서 흘려 듣던데 쟨 이미지 메이킹을 잘 했나...지가 저러니까 다른 사람들이란 친하게 지내지 말라는거 같기도 하고...쓰니 편을 만들어야 좀 편할거 같은데ㅜ
5일 전
글쓴이
뭐 얘기해주는 직원분이 그러는데 내자리 전임자들한테도 그래서 싸우고 퇴사했다더라고
또 저럴지는 몰랐다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일만 해도 그러니 스트레스라서 ㅜㅜ 상사한테 얘기했어 6개월 이상 이래서 기다려봐라 넌 지금 하던 대로 가만히 있어라만 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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