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4명이서 갈껀데 나만 백수여서
모든 여행계획 항공권 숙소 투어예약 여행일정 밥집 카메라까지
전부 내가 다 짜게 됐어 총무도 나야
필요한 의견이나 고민되는 부분은 단톡으로 물어보고 결정했는데 아무래도 참여하는 친구만 하고 나머지는 그냥 ㅇㅋㅇㅋ 하고 끝냈어
경비는 전부 더치페이
근데 한참전에 고민끝내고 결정한 건에 대해서
왜 우리 이거 안해? 가능할것같은데? 이런식으로.. 묻길래
이래저래해서 안되고 상황고려 고민끝에 이렇게 결정했다라고 했더니
그건 모르는거지. 이렇게 나와버리는거야
계획에 딴지 걸 생각이었으면 진작 참여했어야지
너무 화가나는거야 그 동안 전부 나한테 맡겼으면서
일단 차분히 설명했는데
또 이런식으로 나오면 너무 화가 날것같아
앞으로 딴지 거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은데
너무 독재자야?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너무 의견을 탄압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