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ㄹㅇ 넷상에서만 유리멘탈임
지금까지 학교 회사 다니면서 누가 나 싫어한다는 얘기 들어도 밑에 짤들 같은 마인드로 살아서 별 타격 없었는데
예전에 인티에 000cm/00kg 마른거야? 라는 글에 내가 '저 스펙이었을 때 막 마른 느낌은 아니었다'고 댓글 달았는데 누가 '아니 숫자만 봐도 상식적으로 마른건데 안 마르다는 건 뭐냐' 라고 답댓글 썼는데 오히려 이게 더 타격이 컸음..
막 상처받았어ㅜㅜ 이 정도는 아닌데 자꾸 생각나고 마음 한 켠이 불편해지는 느낌??
나한테 태클거는 사람이 내가 아는 사람인지 모르는 사람인지의 차이인가?
나 같은 사람 또 있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