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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졸업한 상황

1월에 지역청년대상으로 무슨 프로그램같은거 한다고 해서 괜찮은 것 같아서 나는 신청했고

A는 알바도 하고 매일 거의 약속이 많음 술약+여행 등등 (자기는 아직 취업생각이 없다고 하긴 했었음)


그래서 그냥 말 안하고 겹지인 B는 나랑 같이 취준중이라 B한테 이런거 있다 너도 생각있음 신청해봐라 이런식으로만 말함

그랬는데 B도 신청함 ㅇㅇ

나랑 B는 프로그램 선정돼서 다음주부터 같이 하는데 A가 뒤늦게 그 이야기 듣고나서 왜 자기한테는 말을 안해줬냐고

자기도 하고싶었는데 왜 B한테만 말하냐고 서운하다고 하고 연락을 안봐





 
익인1
있는 그대로말해야지 뭐,,,, 취업생각없다하고 바빠보이길래 따로 말을 안했는데 그렇게 느낄줄몰랐다 미안하다
근데 그걸로 사이 틀어지면 오히려 땡큐하고 멀어지길 추천함 그런 사소한거 하나하나 서운해하고 사과까지했는데 삐져있으면 피곤해서 연 못이어

1개월 전
글쓴이
벌써 연락 안본지 3일째 ㅋㅋ 스토리는 잘만 올리는데 ㅠ 참 슬프다
1개월 전
익인2
엥 왜저래?
1개월 전
글쓴이
자기한테도 말 해줬으면 자기도 했을거라는 것처럼 말 하더라고..왜 둘만 이야기하고 자기 소외시키냐는데
취준하고 있으면 지역에서 청년들 지원해주는 정책 관심있게 보잖아 B도 원래부터 알고있긴 했더라고 그냥 내가 알려줘서 그럼 같이하면 되겠다 한거지 ㅠㅠ 안알려줬어도 B는 지원했을텐데...

1개월 전
익인2
오히려 내가 빡칠 듯..ㅋㅋ 여기서 쓰니 잘못은 하나도 없는데
1개월 전
글쓴이
그래도 같은 대학 동기고 친했는데 연락도 안보고 스토리로 다른 지인들이랑 노는것만 올리니까 나도 기분이 좀 그렇더라고 ㅎ 계속 연락 안보면 그냥 여기까지인 인연인가봐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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