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인팁남이고 거의 모쏠이야 (연애경험 1회 1달)
동아리 같은걸로 알게된지는 6개월정도 지났고 4개월정도는 매주 동아리때문에 만났어.
동아리 중간에는 개인적인 연락한 적 없었고 동아리 끝나고 몇명이서 보는 자리에서 내가 커피를 사줬는데
그 카톡을 계속 이어서 2달정도 하고 있어
거의 매일 하긴하는데 가끔 그 사람이 내 카톡 읽고 씹으면 나도 하루이틀 정도 기다리다가 선톡하고
나는 거의 읽씹한 적이 없는데 두번 정도 선톡이 왔었어.
아 그리고 이모티콘으로만 답장할 때 있어서 좀 킹받는 경우도 종종 있어,,^^
전에 애인이랑 헤어진 이유는 연락이 잘 안된다는 불만에 자기는 노력했는데 잘 안맞는 것 같아서 헤어졌다고 했고
나와의 카톡텀은 빠르면 3분 길어도 1시간은 안넘겨
그리고 일때문이든 약속때문이든 오래 걸리면 읽고 씹었다가 업무 다 끝내고 카톡이 와
일단 연락은 인팁에게 별로 안중요하다고 하는데 나는 연락을 하루종일 하는걸 바라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루에 한번씩은 했으면 좋겠는데 좀 속상하고
만난거는 최근에 내가 영화보자고 해서 둘이서 영화본 적 있어
다음주에 저녁먹자고 하고싶은데 그냥 그 사람 떄문에 내 기분이 왔다갔다 하는걸 보니 내가 진짜 좋아하네 싶고
근데 또 앞으로 계속 봐야할 사이기도해서 무턱대고 다가가기도 힘들어
그사람의 속도에 맞춰서 천천히 하려고하는데 또 그사람은 아닐수도 있잖아?
도와줘,,,
28살 데통하는 거 많이 짜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