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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열장까지 사서 열심히 모은 피노젤리 피규어인데 엄마가 나 출근했을 동안 집정리하면서 쓸데없는걸 모은다고 다 갖다 버렸어 나한테 말도없이.. 나 지금 너무 화나서 울고 있는데 엄마가 이런 물건에 돈 쓰는거, 버렸다고 우는게 정신에 문제 있는것 같대 


 
   
익인1
헐....
피노젤리 피규어 진짜 귀여운데 ㅠㅠ...
것보다 왜...딸래미가 산걸 말도 없이 ㅠㅠ 너무하시네..

어제
익인2
아니 그거 돈이 얼만데.....
어제
익인3
엥 쓰레기도 아니고 뭐가됐든 남의 물건 함부로 버리신게 문제인데.. 거기다가 진열장까지 사서 모아두는건데..
어제
익인4
와 그것도 가정폭력아냐? 아니... 피노 진짜 개귀여운데 와...
어제
익인5
저거 엄마가 문제있는거임 자기 자식 물건이라고 마음대로 해도된다는 마인드라
그 집에서 나와서 독립해서 사는 수밖에 없음
앞으로 뭘해도 엄마 마음대로 못하게하면 쓰니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가이스라이팅할껄?

어제
익인15
22
어제
익인6
와 아니 그게 돈이 얼만데...;
어제
익인6
진열장까지 있는 거면 한두개가 아닐텐데 미쳤다 진짜... 우리 엄마가 그랬우면 나 진짜 뒤집어짐
어제
익인6
혹시 아직 쓰레기장에 처리 보낸 거 아니면 빨리 가서 뒤져봐ㅜㅠㅜ
어제
익인7

어제
익인8
아 나도 얼마전에 같은 이유로 ㅋㅋㅋ울었는데 상대입장도 미안하긴한데 갑자기 다 큰 애가 울어대니 당혹스럽고 이래서 일단 역정내시는거더라ㅋㅋㄱㄲ나도 울고 화내고 제정신아니었거든
이해해 쓰니ㅜ

어제
익인8
진정하고나서 미안하다하심
물론 일부분은 여전히 이해못하시긴함
앞으로 이런 거 사지말아라,왜 사냐

어제
익인8
진짜 멍 공감해... 잘 안 일어나는 일인데 갑자기 버리심 우리집도...
어제
익인9
범죄용품이나 혐오물건 모으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왜 남의 취미에 대고 저러는지 모르겠음 부모라해도 선넘네 보기싫으면 그냥 안보이는대로 치우라 하면되잖아 버리긴 왜버림
어제
익인10
그거 가정폭력+학대야... 정상적이라면 절대 함부로 버리지 않음...
어제
익인11
아니 왜 남의 물건을 함부로 버림? 얘기를 해서 정리하라고 하거나 뭐 타협을 하던지 그래야지
어제
익인12
아니 걍 어떤 물건이든간에 상의도없이 버린다는 것 자체가 상처임
어제
익인13
난 고모가 그럼 진짜 어릴때 모으던 장난감 큰가방에 모아둔 거 진짜 두고두고 화남....내 추억인데 맘대로 갖다버림 나몰래 버려서 다시 찾지도 못하고
어제
익인14
누가봐도 남한테 소중해 보이는 걸 어떻게 버릴 생각을 하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제
익인16
그거 정서적인 학대야..자식을 소유물 취급하는 부모가 주로 하는 학대래.
어제
익인27
22
어제
익인17
헐 피노젤리..... 지금 솔드아웃이라 못사는것도 있자나ㅠ
어제
익인18
진짜... 왜그러는거임 ㅜ 왜 타인의 물건에 손대는거야
어제
익인19
좀 유치한 방법이긴 한데 너도 엄마가 평소에 아끼는 거 하나 버려ㅋㅋㅋ 역지사지 한번 당하면 다음부터 안 그러실수도
어제
익인20
아니 돈 아깝다는 이유면 그걸 중고로라도 팔았어야지 걍 자기 자식 소유물로 생각하는 거임; 말도 안 돼
어제
익인20
진짜 진심으로 얼른 독립하자...
어제
익인20
피노젤리 하나에 15000원인데 아 내가 다 화나
어제
익인21
그러는거 자식을 소유물 취급해서 그러는거야 빨리 탈출하길
어제
익인22
헐 이건 좀
어제
익인23
울엄마같다ㅎㅎ 그래서 나는 손절함 자기마음대로 나 통제하려고해서
어제
익인24
너도 엄마꺼 다 갖다버려 나진짜 열받아서 못참음
어제
익인25
헉 진짜오바야..그거 쓰레기통 다시 못 꺼내나 아에 끝이야? 나였으면 쓰레기장 찾아감
어제
익인26
너도 뭐 하나 버려 엄마꺼
어제
익인28
내가 어렸을때 소중하게 여기던 장난감 학교 다녀온 사이에 엄마가 다 버렸는데,
그거 아직도 빡침. 심지어 그 장난감들 (레고) 지금 가치 엄청 올라서 현재 몇백만원 가치됐음.
당시 혹시 몰라 최애 레고 인간 피규어 숨겨놓은 건 지금도 소중히 보관중임.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너무 충격+빡침임

지금도 이해 안가고 남의 물건 함부로 버리거나 하는 사람들 그냥 무신한 사람임

어제
익인29
그거 비싼데... 딱 봐도 퀄리티 좋은데 돈 생각 안하고 막 버리시네ㅠㅠ
어제
익인30
헐 ㅠ 뭔지 궁금해서 보니까 엄청 귀엽고 비싸네..ㅠㅠㅠㅠㅠ아.... 대체 자식걸 맘대로 버리는게 진짜...ㅠㅠㅠㅠㅠ쓰니가 어렸을 때부터 엄청 순했어 혹시?ㅠ 뚱댓 미안한데 ㅇㅇ 난 엄마나 가족은 절대 내 물건 안 건드리는데 친척들이 한 번씩 와서 건들면 그야말로 집 뒤집고 ㄱㅐ난리를 쳐서 그 후로 아무도 못건드렷거든ㅇㅇ 당장 독립이 쉬운 일은 아니니까 이런건 해결을 하고 넘어가야할거같음ㅠ 진짜 독하게 싸유는 일이 잇어도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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