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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18l

[잡담] 임산부석에 이래도 돼? | 인스티즈

자리에 앉아있는 것보단 훨 낫지만…난 그래도 좀..



 
익인1
왜안돼 오면 빼주면돼ㅈ나아
1개월 전
익인2
솔직히 좋게 보이진 않음.. 굳이
1개월 전
익인3
저렇게 할 바에는 그냥 앉아있다가 비켜주는게 나을듯 짐은 짐대로 냅두고 사람은 서 있고 그럴바엔 사람들 편하게 서 있을 공간이나 만들어줘라
1개월 전
익인4
싫어
1개월 전
익인5
별로임 비워두라고 방송도 해주는데
1개월 전
익인6
이 정도는 괜찮지 않아? 누구라도 오면 빨리 비우겠다는 느낌이라
1개월 전
익인7
저 가방을 집어 던지고싶다 진짜.... 저 가방주인은 지가 임신했냐?
1개월 전
익인8
말하기 힘드니까 비워두라는건데 앉는거랑 똑같지 오히려 말하기도 힘들고
1개월 전
익인9
모든건 겪어봐야 안다고.. 나도 임신전에는 임산부석을 굳이 왜 비워 두나, 임신이 무슨 유센가, 내 애도 아니고 본인이 애 가졌는데 그 불편을 왜 내가 감수해야하나, 앉아 있다가 비워 주면 될일 아닌가..라고 생각 했는데 임신을 해보니 왜 비워놔야 하는지 알겠더라.. 임신초기에는 진짜.. 나는 임덧이 심한 편도 아니었는데 냄새에 너무 민감해져서 지하철이든 버스든 대중교통 타는 순간 울렁거리고 머리 아프고 점점 정신이 혼미.. 임산부석에 앉고 싶어도 대부분 누군가 앉아 있고, 오히려 초기가 입덧이 더 심할땐데 임산부 티는 안나서 벳지를 달고 서 있어도 비켜줄 생각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 저렇게 물건을 놓아 두더라도 앉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을때 호의 적으로 치워주는 사람이 없었어서 이러나 저러나 내쫓는 기분이 드는건 매한가지... 비워두는게 임산부를 위한 배려 입니다.ㅠ
1개월 전
익인10
와.. 유세도아니고 내애도 아니고 본인이 애 가졌는데 내가 왜 불편을 감수해야되나< 진짜 이렇게까지 나쁘게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
1개월 전
익인9
웅 난 그랬었어... 그래서 진짜 임신하고 얼마나 내 자신을 돌아봤는지......
1개월 전
익인11
누구 물건인줄 알고 치워달라 할까… 비워둬야지
1개월 전
익인12
걍 임산부석은 짐이든 사람이든 아예 비워두는 게 좋다고 생각...
1개월 전
익인13
앉으려는 사람 오면 바로 치우지않을까?
1개월 전
익인14
차라리 앉는게나음
1개월 전
익인16
저러고 본인은 임산부석 비워둔다고 하겠지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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