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 간호사인데 오늘 상대부모님 뵙고 왔거든

솔직히 언니 남친이 직업이 좋아

중등교사인데 상대부모님이 언니를 탐탁치않아하는것같대,, 

내가볼땐 언니가 괜히 그런 생각하고있는것같긴한데 

본인한테 살갑게 안 대해주고 형식적으로 대하는 느낌이고

남친이 결혼 얘기 꺼내니까 언니 앞에두고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천천히 생각해라 이랬대,, 언니는 이게 자존심 상한대 ㅠㅠ

애초에 결혼전제로 만나는건데 ,, 

둘다 나이 34이거든 만으로 32 ㅜㅜ

언니 울고불고 난리남.. 남친이랑 싸우고 집와서 나한테 화풀이중.. 

[익인1]

만난 기간은?

[글쓴이]

이제 4년 다돼가 ㅜ

[익인1]

그럼 언니가 느낀 게 정확한 거 같은데 ㅠㅠㅠ

[글쓴이]

어휴,, 헤어져라 그럴수도 없고 밥도 안먹고 집에서 화풀이하고 미치겠 ㅠ

[익인2]

남친이 결혼 얘기 꺼내니까 언니 앞에두고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천천히 생각해라 이랬대,, 언니는 이게 자존심 상한대 ㅠㅠ

이걸 자존심 안상해 할 사람이 있을까

[글쓴이]

그래? ㅜㅜ 하긴,,, 어휴 근데 난 화풀이대상되니 스트레스다

[익인16]

내 말이.. 남자 쪽 부모가 배려없는 건 맞는듯
아무리 탐탁치않아도 상대방 가고 가족끼리만 있을 때 말하던가.. 속상할만하네

[익인3]

간호사 충분히 좋은 직업인데... 중등 교사가 무슨 신인가

[글쓴이]

보통 교사는 공무원 같은 교사 선호한다는 말이 들리긴 하던데 ., 그냥 직업이 맘에 안드는건지 다른 외모나 언니 성격이 맘에 안든건지 말을안해주니 모르겠대 본인은 ㅜ 그냥 전반적으로 다 자존심상한대ㅜ

[익인4]

그걸 왜 쓰니한테 화풀이..? 이대로 결혼해도 문제겠다..

[글쓴이]

언니가 원래 자존심이 좀 쎈편이긴해,,
근데 이런일은 당했으니 울고불고 식음전폐하네,,

[익인5]

엥? 전문직도 아니고 교사가 간호사를..??

[익인8]

나도 이생각했는데

[글쓴이]

나도 솔직히 직업가지고 그러는건 진짜 못배운집같거든 근데 상대부모님은 그냥 언니가 맘에 안드는가싶음,,

[익인8]

이거같은데 직업문제가 아닌거같다

[글쓴이]

그게 더 화난다 ㅠ

[익인6]

저래놓고 나이 쳐 들면 간호사라고 병수발 들게 하는거 아니냐...ㅋㅋㅋㅋㅋ 나같으면 남을 존중할줄 모르는 사람 집안에 함께하고 싶지 않을듯

[글쓴이]

그치 근데 둘이 오래 만난편이라 막 헤어져라 이러지도 못하겠어 ㅜ 우리 부모님은 언니남친 좋게 보거둔,,

[익인6]

형부될사람이 처신 잘해야할듯
솔직히 처신 잘 못하면 인생 평생 꼬임

[글쓴이]

아휴 ㅠㅠㅠ

[익인7]

근데 남친이랑 싸웠다고 했는데 남친은 뭐할말이 있는거임? 우리엄마는 그런뜻으로 하는말 아니다 이러나?

[글쓴이]

그냥 언니가 계속 말한마디 안하고 퉁명스럽게 있어서 계속 달래줬는것 같던데 본인도 지쳐서 그냥 집에 가서 쉬어라 이러니까 또.그걸로 언니가 뭐라그러고 여러가지로 복잡,,

[익인7]

ㅇㅎ 그내용으로 싸운건 아니구나..진짜 현실적인 문제긴하네 근데 솔직히 직업문제 아닌거같음

[글쓴이]

그것도 더 복잡하ᄃᆞ ㅠ 직업이아니라 다른거면 그건 또 뭔지ㅠ

[익인9]

와 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나이도 이제 딱 결혼적령기인데 서로 좋다고 하고 언니분도 직업 좋은데 왜 그러는거임 진짜 ㅋㅋㅋㅋ

[글쓴이]

내생각엔 언니의 다른부분도 썩 맘에 안든것같아,, 언니한테 얘기는 안했는데,,
외모나 뭐 성격,, 이런거겠지

[익인10]

교사나 간호사나 비슷해보이는데?

[글쓴이]

나도 그래,,

[익인11]

뭐 상대부모님도 교사이신거임?ㅋㅋ... 아니 그리고 다 떠나서 4년이면 한 번쯤은 이미 남친 부모님 뵈었을거 같은데, 남친이 미리 부모님한테 결혼 얘기는 좀 해보지...

[글쓴이]

그러게 미리얘기안한것같긴하더라ㅜㅜ
언니남친이 부모님이랑 왕래가 적대
언니남친 부모님은 서울살고 언니남친은 지방살아
울언니도 지방살고

[익인11]

에휴... 그러면 어쩔 수 앖긴 했네... 남친 부모님이 예의가 아니시긴 했음 당사자 앞에서..ㅠㅠ 쓰니도 감쓰되어서 힘들었겠네

[글쓴이]

나도 솔직히 울언닌데 존심.상하고 지치기도하고ㅜ

[익인45]

남자분 부모님이 서울 사시는 거지 ??

[글쓴이]

응응!

[익인12]

걍 너네 언니가 성에 안차는거임

[글쓴이]

그치 그게 자존심상해서 울고불고 난리임 ㅜㅜ

[익인13]

중등교사가 뭐 대단하다고 (당사자성 발언 ~)

[글쓴이]

대단하긴하지,,ㅋㅋ

[익인14]

엥 중등교사가)

[글쓴이]

솔직히 직업좋지 ㅜㅜ

[익인25]

?? 너 중등교사임?

[익인15]

근데 사실 반대해도 결혼하면 뭐 우짤거야

[글쓴이]

근데 울부모님은 속상하것지,,
아직 부모님 안들어오셨는데 부모님한테는 말하지말래,, 그래서 나한테 난리인것임 ㅠ

[익인17]

남자 집안이 개매너 ㅜㅠ

[글쓴이]

맘같아서는 헤어져라 하고픈데 언니남친은 좋은사람이야 난 만나봤거든 언니찐사랑 ㅜ

[익인18]

근데 언니 남친은 여친데리고 오기 전에 부모한테 말 안햇대? 그 자리에서 선언하듯이 우리 결혼할게! 이러는 것도 아닐텐데…

[글쓴이]

안했나봐 그냥 언니델꼬가기 한달전에 만나는사람있는데 서울로갈테니 함보자 그랬대ㅜㅜ 그래서 그자리에서 결혼은 하게되면 언니랑 할거다 그랬나봐

[익인19]

와 나같음 정떨어져서 결혼생각 접을 것 같음

[글쓴이]

남친은 좋은사람이긴하거든
모아놓은 돈으로 언니 학자금 빚도 어느정도 갚아주고 ㅜ

[익인20]

간호사시면 3교대 하시나... 생활 차이 때문에 그런 것일지도

[글쓴이]

언니 상근직이야 로컬다니거든 ㅜㅜ

[익인21]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언니 큰병원에소 일하셔??

[익인21]

대병이나 큰병원 상근직이면 괜찮지않나

[글쓴이]

큰데아니고 로컬 상근직!
그래서 시간적여유는 많아
월급은 언니는 내려놓음 ㅎ

[익인22]

걍 빨리 헤어지는게 수임…

[익인22]

간호사 직업 맘에 안들수 있음 3교대고 몸이 힘든직업이니. 근데 대놓고 그러는 집안이 좋은 집안 아님.

[글쓴이]

언니는 3교대 안하긴해 ㅜㅜ힘들어하지도않아 편한데서 일하거든

[익인23]

난 자존심 상해서 그런 집에 시집 못감

[글쓴이]

나도 그럴것같긴해 사실
근데 난 그냥 좀 힘듦 ㅜㅜ

[익인57]

22

[익인24]

중등교사랑 간호사면 그렇게 급 차이 나는 것도 아니지 않낭 .. 다른게 맘에 안든거 아냐 ..?

[글쓴이]

솔직히 언니남친이 훈훈하긴한데 울언니,,,귀여움

[익인26]

..? 남자 중등교사가..? 여자들은 뭐 휴직 복직덕에 선호도 높은 직업이지만 남자 교사가 간호사랑 대비해서 그정도인지도 모르겠음.........

[글쓴이]

좋은직업이긴하지 솔직히 공뭔이고 안정적이고

[익인27]

안정적이라고 그러시나.... 뒤에서 그런 것도 아니고 대놓고 그런거면 별로긴 하다

[익인27]

4년 만났는데 뭘 더 고민해

[글쓴이]

결혼은 더 생각해보자 이러는게 딱 거절한거지뭐 ㅠ

[익인28]

아니 부모님 말 싸가지.. 사람 앞에두고 뭐함?

[글쓴이]

아마 4년만난 여친 있다는거에 놀래기도했을테고 여러가지 심경이 복잡했을지도,,

[익인28]

엥.. 그래도 사람앞에다 두고 그런말 하는 사람 첨봒은뎅

[글쓴이]

그치 그건 때리고싶음 ㅠ

[익인29]

별 차이도 안 나는데… 걍 다른 문제땨문 아님?

[글쓴이]

그런거라도 언니는 자존심 박살 ㅠ

[익인30]

난 직업좋대서 대단한 전문직인줄....
뭔 중등교사러 저렇게 할 일.....? 그냥 그쪽 부모님이 분에 넘치는 사람 며느리로 맞고싶었나본데ㅋㅋ...

[글쓴이]

근데 그런 시부모님 은근 있긴 있대 ㅜㅜ 현실에 ㅜ

[익인31]

둘 다 34인데 앞에서 대놓고 천천히 생각하라 했으면 나같아도 눈물 났을 것 같아 어이없어서 ㅋㅋㅋㅋㅋㅋ ㅜㅜ 남자가 부모님이랑 얘길 잘해보지 않으면 결혼해서도 힘들 텐데...

[글쓴이]

언니 이오빠랑 깨지면 딴남자 만날 자신도 없다더라 오빠만나면서 이미 살도쪘고 안정감을 느껴가지고 ㅠ

[익인32]

간호사 좋은디

[글쓴이]

좋지 ㅜㅜ 울언니 공부도 잘했어 교사에 비할바는 못돼도 2등급 받고 우리지역 광역시 자대있는 대학 들어갔거든 계대나옴 ㅜㅜ

[익인33]

ㅋㅋㅋㅋ 직업은 아닌거같아

[글쓴이]

직업문제가아니라구?ㅜ

[익인34]

중등교사나 간호사나 비슷한거 같은데 대병 다니면 비슷하지 않냐? 아니면 집안경제력 차이남?

[익인34]

그리고 요즘은 교사도 예전처럼 추켜세울정도 아님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언니 대병은 아님 ㅜㅜ

[익인35]

ㄱ나더 간허산데 출산때문에 그러시는건가
아니먄 디른게 싫음건가 ㅜ

[글쓴이]

뭐 추측만 해볼뿐,,, 모르지ㅠ

[익인36]

남자 직업으로 그렇게까지 치켜세워줄 직업은 아닌데..

[익인36]

상향지원 아니라고 생각 여자교사면 몰라

[글쓴이]

그래서 여교사가 며느리가 되길 바랬나,,

[익인37]

근데 중등교사 물론 좋은데 남자가 교사면 좀.. 언니 꿀릴거없으신데?

[글쓴이]

나도 울언니 좋아 멋져 꿀리지않지 ㅠ

[익인38]

엥
초등교사도 아니고 중등교산데...??

[글쓴이]

근데 오빠가 어렵게 붙었긴했어
수학교사라서 오빠도 대단하긴해

[익인20]

이때싶해서 직업이 급이 어떻네 하지는 말자..

[글쓴이]

그래 둘다ㆍ좋은직업인데.ㅠ

[익인41]

스펙 문제는 아닐듯 솔직히 교사나 간호사나

[익인41]

아마 다른게 있는데 티를 안내는거겠지

[글쓴이]

뭘까그게 ㅠ

[익인41]

상대쪽이 좀 잘살아?

[글쓴이]

땅 가지고있고 집 브랜드아파트고 우리는 그냥 아파트 ,,

[익인42]

직업문제는 아닌것같고 대놓고 그러는게 별로 좋은 집안같지않음... 오래만났고 적령기라 고민많겠다

[글쓴이]

언니는 오빠 찐사랑인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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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럴지도모르지ㅠ휴

[익인47]

교사가 엄청나게 대단한 직업은 아니지만....안정성 육아휴직 이런거생각하면 여자직업으로 짱이지 어른이시라 그런 인식이 더 강하실테고.

[글쓴이]

그치 어른들한텐 더 할거야ㅠ

[익인48]

너네 언니가 돈도 더 벌텐데.. 그쪽 부모님 욕심이 많네

[글쓴이]

언니 월급은,,사실 지방이라서 많진않아 교대안뛰어서

[익인49]

아무리 좋아도 그런 대놓고 그런말 하는 부모님이 계시면 정떨어질듯.. 어찌저찌 결혼한다고 해도 평생을 그것땜에 스트레스 받을텐데 굳이 그런사람을 왜만나ㅠ

[글쓴이]

그러게 근데 또 둘이 좋디ㅡ는데 어렵다ㅠ

[익인51]

상대부모는 대체 왜저런디야

[글쓴이]

모르지 뭐 ㅠ

[익인52]

집안 차이가 나? 직업은 솔직히 비슷한거 같은데

[글쓴이]

음 우리집은 그냥 평범해 ㅜ 상대집안은 뭐 땅은 좀 있는듯

[익인53]

직업은 ㄹㅇ 비슷해보이는데 다른게 문제인거 아냐?

[글쓴이]

그럴지도몰라ㅠ

[익인55]

쓰니 언니 ㅂㄹ 안좋아해 혹시? 아님 지금 언니 화풀이 상대되어줘서 지친건가

[글쓴이]

언니가 평소에 나한테 화풀이 많이했어
뭐 자기힘든거있음 나한테 씅내고 뭐사와라 시키고 ..ㅋㅋ 그래도 언니 싫진않은데 한번씩 때리고싶음

[익인55]

아하 너도 상대방 남자분이 좀 더 낫다 생각하는거 같아서 물어봤는데 쓰니도 언니 받아주느라 힘들겠네

[글쓴이]

응응,, 근데 솔직히 오빠 너무 젠틀 함ㅠㅠ 맨날 나 주라고 언니편으로 뭐사와ㅜ

[익인55]

그니까 언니가 이미 쓰니한테서도 그런거 느낄텐데 상대방 부모님한테 그런 이야기 들으니까 터진거 같은데 솔직히 내 언니였으면 거기서 그런 소리 듣고왔다는거 듣자마자 헤어지라고 했을거 같아 그게 현실적으로 어려운일이긴하지만

[글쓴이]

55에게
글쿠나,, 나는 헤어지라고 얘기해도 언니가 오히려 화내고 듣지도 않을것같아서 ㅜ 언니보면 절대 헤어지고싶진않아보여 그 자존심에 헤어질거면 진작에 했겠지만 아직도 오빠가 달래주길 바라는것같은데 그냥 상대부모님이 문제같거든 ㅠ
상대부모님때매 헤어지게될까봐 그게 더 무서운것같아보이기도해 얘기하는거들어서 유추해보자면,,

[익인56]

어른들 간호사 별로 선호를 안하시더라 3교대 때문에 그런가 걍 뭐가 맘에 안드니까 그런거 같은데 옆에서 위로해줘..

[글쓴이]

어른들 나쁘다 우리언니도 솔직히 고생해서 가진 직업임 ㅠ

[익인58]

언니가 뭐 개인병원 이런 데 일하는 간호사도 아니고 로컬이면 ㄱㅊ지 않나?
교대 나온 것도 아니고 중등 교사가

[글쓴이]

사범대나왔으니 ㅠ

[익인58]

근데 둘 다 똑같은 지거국이라고 해도
사범대나 간호학과나 또이또이 아님?

[글쓴이]

그치., 근데 오빠는 지거국이고 울언니는 지사립이긴한데 대병낀 대학이라서 좋은곳이거든 근데 어른들은 잘모르시지 특히 서울토박이면,,

[익인59]

교사 간호사 비슷한데 남자 부모님이 주제 파악을 못하시는듯..

[글쓴이]

그런듯,,

[익인60]

자존심이 상하는 와중에 나같으면 걍 헤어진다 어유 ..

[글쓴이]

근데 언니 나이도 이제 슬슬 걱정은 되는듯?ㅠ

[익인61]

나 교산데 부모님은 확실히 같은 교사 만나기를 원하시더라..부모님 세대가 그러신 듯

[글쓴이]

그렇구나,,교사가 그리 얘기하니 더 와닿네ㅠ 흑

[익인62]

엥 교사나 간호사나 비슷한데 ㅋㅋ

[익인62]

요즘엔 입결도 둘이 비슷하더라

[글쓴이]

진짜 울언니도 공부잘했어 ㅠ

[익인62]

아 구랭? 2024 입결표 보면 진짜 비슷하더라 하방은 간호사가 많다쳐도 평균값은 똑같은듯 인식도 ㅠㅠ

[글쓴이]

어른들 눈엔 다르게 보일수도 있나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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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 위로,, 어렵다 ㅠㅠ

[익인64]

진지하게 다른남자 생각해보셔야할듯

[글쓴이]

ㅜㅜ그래야되려나,,

[익인65]

중등 교사가 저 정도인가...;

[익인68]

아 나 사범대익인데 간호사라는 직업이 나쁘다는 게 절대 아니지만!! 보통 교사 부모님들은 자식이 고생 안했으면 좋겠다는 인식이 강하신 거 같아 ... 나 간호학과 가려고 했을 때 너무 고생할 거 같다고 ㅠㅠ 차라리 생물교육과 가는 게 어떠냐고 하시고 나도 동의해서 그냥 사범대 왔어 ㅋㅋ 근데 애초에 진짜 엄청나게 반대하시는 거면 만나려고 하시지도 않을걸..? 밝고 싹싹한 모습 보여드리면 좋아하실 거 같은데 ㅠㅠ 그리고 내 동기 부모님들도 그렇고 확실히 교사 올려치기가 좀 잇드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