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우엔 이래
1. 알림 온 걸 확인함 그치만 아껴뒀다 보고싶어서 한 24분쯤 지나고 미리보기로 봄
2. ㅋㅋㅋㅋㅋ5개 뿐이란 거에 무지 실망함 약간 슬퍼짐
3. 내가 바로 전에 보냈던 톡을 다시 생각해보며 ‘그래 할 말 없게 보내긴 했어’하고 자기합리화를 함
4. 읽씹 아닌 게 어디냐는 생각까지 미침
5. 갑자기 그래도 쟤가 멀쩡히 살아있고 나한테 답장도 보낸다는 사실에 감동받음
6.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는 지금처럼 톡을 나누는 건 상상도 못했는데... 하면서 감동에 젖음
나 너무 N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