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정황을 설명하자면
친구랑 밥먹고 있었음. 친구가 모솔까진 아닌데 남자 1달정도 사귀어본게 다인것 같은 상황
그래서 나는 아예 내 남친이야기 관련된걸 절대 안하거든. 그래서 내 남친 나이나 직업 이런 신상도 모름 그러다가 저번에 우연히 남친이랑 나랑 있는걸 친구가 마주친적이 있어
그리고 시간지나서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밥먹는데 갑자기 너남친 잘생긴편은 아니야 별로야
이렇게 말을 하는거야 갑자기 왜그러는거임
내 남친 솔직히 잘생긴 편이거든.. 밥먹다가 피팅모델 캐스팅되서 쇼핑몰 모델한적도있고 시트콤이랑 공중파 드라마 캐스팅되서 오디션본적도있음
남친이야기 아예 안하고 다른주제로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저말하니까 넘 당황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