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150일 좀 넘었는데 가끔 한번씩 연락텀이 길어지거나 처음이랑 묘하게 달라진 기분이 들때마다 서운하고 불안해
처음에는 마냥 좋아서 이런 생각을 안했던 것 같은데 이젠 나를 더 챙겨줬으면 한다거나 표현을 더 해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바라는 것들도 더 생겨
적다보니 서운한거 투성이네...
어쨌든 연애하면서 항상 마냥 좋을 순 없는건데 다들 서운한거 불안한거 어디까지 얘기해?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말하면 내 불안이 애인한테까지 옮겨져서 관계가 불안정해진다거나 날 피곤해할까봐 걱정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