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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암판정받고 공부도 잘 못하구 중학교는 검정고시하고..  덕분에 고등학교는 인문계로 갔는데 당연히 기초가 없어서 평균등급이 5~7등급이었어.... 대학은 사이버대학으로 가고. 제대로된 직장은 다닌적없음.

그냥 고객센터 알바도 하고, 패밀리레스토알바도 하고, 패스트푸드 알바도 해봄.  근데 고객센터 알바는 정신적인 괴로움이 장난아니더라...  고객들한테 욕먹고 우울증올뻔.

난 이제 뭐하고 살아야하나. 영어도 중2수준인데, 수학도 중2에 멈춰있고. 수능다시보기에는 지능도 낮고 나이도 많고....  남친이 차라리 이문계열 전문직이라도 공부하라 했는데 어떻게 공부할지도 모르고.

Ybm기초토익반 들어갔는데 이것두 어렵더랑...듣기나 단어암기도 어렵고

지금은 예전보다 건강하지만 내 나이대에 주임이나 대리단 애들 부럽다. 난 꿈이 없어진거같아. 꿈이랑 목표있는애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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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글쓴이
아빠가 공무원인데 공무원절대 하지마래. 아빠가 고위직이라 관리자급인데 요즘은 mz들이 일하다가 거의 탈주한다더라.
위에서 오냐오냐해줘도 일에비해 임금적어서

2개월 전
익인2
공부길로 가면 안될 거 같은데
컴활이라도 자격증 따서 아무곳이나 취업해

2개월 전
익인2
국취제 ㄱㄱ
2개월 전
익인3
연애도 하구 잘 살구 있네! 나도 취준생이라ㅠㅜ 사무직 도전하자
2개월 전
익인4
콜센터 말고 서비스업 다른건 어때
2개월 전
익인5
1.하고 싶은 일이 뭔지, 좋아하는 게 뭔지 찾기
2.그에 맞는 목표 세우고 계획 짜기
3.실행하기
분명 어려움도 난관들도 많을거야 그래도 쓰니가 꾸준히 일한 거 보면 해낼 수 있다 생각해
꿈이 없어도 찾으면 되니깐 넘걱정말고 차근차근 하나씩 해낸다는 생각으로 도전해보자
만약 궁금한 게 있거나 방법같은 거 찾고 싶으면
여기에다 글 쓰면 다들 잘 알려줄거야!!

2개월 전
익인5
1번 추가하자면 직업적성검사 같은 거 안해봤으면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아마 유료일수도 있는데 무료인 곳도 있으니깐 시간될 때 해보는 거 추천할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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