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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7l
우리 아빠가 회사 다니다 그만 두시고 보험 일 하시거든..?
근데……. 걍 이해 안가고 답답한 부분이 많은데 아버지나 어머니가 보험으로 생계 이어가시는 분 있나요 


 
익인1
보험사 임직원인데 .. 영업하시는 분들 케바케지만 존경할만한 분들도 많아
어제
글쓴이
그렇긴헌데… 우리 아빠가 영업을 우리 가족한테만 해… 지금 가족들이 다음달 월급 받으려고 없는 살림에 다 보험들고 있어……. 솔직히 이게 맞는지 모르겠고 답답해
어제
익인1
흠 1년차미만인데 가족보험으로 이어가는거면 위험하긴하다 ㅠ
어제
글쓴이
대학생 동생도 알바도 안허는데 보험 들고 이 보험료 엄마가 내고.. 나도 사회 초년생인데 40얼마짜리 보험 들었어
어제
익인1
당장 그다음달 수당이 쎄긴한데 매달 월납 40? 절대 감당못해 한달이내면 철회해
어제
글쓴이
1에게
그 보험 가입 고객이 철회하면 월급에서 얼마 뱉어내야하고 그런 규정같은게 있나봐..; 그래서 절대 안된다고 ㅎ….

어제
익인1
글쓴이에게
그냥 내가 받은 수당 뱉어내는거야.. 몇년납으로 가입했는데? 10년납이라쳐도 월 40씩 10년간 낼 수 있어? 아님 수당환수 안되는 15회차지나서 해지하고 다시 갈아타면 15개월동안 낸 돈 다 날리고 해지하고 또 새로 넣으라고 할꺼야..
그런 매커니즘 절대 ㄴㄴ

어제
글쓴이
1에게
가족인데도 진짜 열받아..
10년납이고… 뭐 적금형보험인가..? 뭐 그런 보험이라 엄청 좋은거라고 했는데 모르겠어;

어제
글쓴이
보통 영업하시는분등 이렇게 해….? 너무 답답해 ㅠㅠㅠ… 원래 매달 이렇게 월급이 들쑥날쑥하고 가족들로 이어가는건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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