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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본인은 자기 눈이 엄청 날카롭고 그래서 사람들이 무서워한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무의식적으로 "헐 아냐" 외치고선 차마 남자애한테 너 눈 엄청 예뻐라고 말할 수가 없어서

말 엄청 더듬다가

"너 눈 엄청.. 엄청... 진짜 완전................맑아" 이랬음

아직도 그 말 들은 짝남의 당혹스런 표정 잊지 못해......ㅎ^^ 따로 만나서 밥 먹은건 그 날이 처음이었고 이 대화도 거의 2번째 대화였는데..........



 
익인1
놀리는거구만
6일 전
글쓴이
누굴 놀리는거야?!?
6일 전
익인2
나도 그랬었는데 짝남이 그래서 사람들이 눈 쌍수하잖아 이래서 너 쌍수했어!?!?!?! ㅇㅣ죠랄 함 ㅋㅋㅋ
6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웃겨 순수한 악

난 친구들이 나더러 도대체 누가 상대한테 눈알이 맑다 그러냐고 그랬음.....

6일 전
익인3
귀여운데?? ㅋㅋㅋㅋ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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