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랑 일년 반 사겼는데 애인이 서운하면 며칠동안 아예 말도 안하고 여행가서도 싸우면 한마디도 안했다고 했어 이런 상황이 자주 있었다고
나랑은 1년 조금 안되게 만났는데 난 서운하면 바로 얘기하고 대화하면서 맞춰가는 주의인데 내 기준 싸운 적도 없고 서운한 거 말할 때도 엄청 조곤조곤 예쁘게 말햇엇음
근데 전애인보다 나를 더 힘들어했다는 게 이해가 안갓는데 이제야 이유를 알겟음ㅋㅋㅋㅋㅋㅋㅋ
전애인은 걍 화 풀릴 때까지 냅두면 됐는데 나는 끊임없이 대화 요구하고 맞춰가려해서였음
진짜 회피형 만나기 쉽지않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