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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남자 상대는 동갑 여자
첫 만남 때는 내가 몸 컨디션이 상당히 안 좋은 상태로 나갔어서 .. 솔직히 개망했다고 생각했었어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해서 원래 계획했던 것들을 다 완수하긴 했으나.. 확실히 내 텐션이나 뭐나 정상이 아니었던지라 그 뒤로 연락이 확실히 서로 끊길 듯 말듯 아슬아슬 했었어.
그러다가 다음 약속을 어찌저찌 서로 잡고 만났는데 하필 젤 추웠던 이번 주 였음 또.. (화욜)
이거 또 쉽지 않겠구나..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점심부터 밤 11시 정도까지 하루죙일 잘 놀았음
그 뒤로 톡 텀이나 내용이 확실히 달라졌는데 이거 괜찮은 상황이겠지? 두 번째 만남도 별로였으면 굳이 연락 더 할 필요 없을 것 같긴해서..
안 쓰던 귀여운 이모티콘도 자주 쓰고 질문도 늘었는데 나쁜 상황은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