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의 전애인이 나랑 같은 부서였던 사람인걸 뒤늦게 알게됐어.(애인이랑 전애인은 다른 부서) 이별한지 4-5개월됐고 나랑은 만난지 얼마 안됐어. 전애인이 아직도 내 애인을 못잊어서 너무 힘들어한대.. 둘이 성격이 잘 안맞아서 자주 싸웠고 애인이 먼저 그만하자했대.
나랑 전애인이 같은 부서라 나랑 연애하는걸 고민도 했는데 나를 놓치기는 더 싫었다더라. 근데 그분이 힘들어한다는걸 알고나니까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죄책감이 들어 난 지금 애인이 너무 좋은데 헤어져야하는걸까 난 어떻게 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