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테 관심받으면 어떨거같아?
애인이 수험생활중인데 거기 항상 출석하는 고인물 이용자가 몇몇 있나봐
근데 거기 여자중 한명이 애인이 졸고있는데 마감시간 직전에 깨워주고갔대
그래서 당황스러웠다고 나한테 말했는데..
난 그게 너무 불안하고 짜증났거든
애인이 그래서 다음날 그여자가 목례로 인사했는데 본인한테 혹시 추파던지는걸까봐 일부러 커플링 더 잘보이게 소매걷고 다닌댔어(ㅋㅋ..)
그리고 그 인사도 그냥 씹고 갔대
나야 뭐 알 방도는 없지만..
몇주동안 혼자 불안해하다가 그냥 오늘 애인한테 맣했거든
솔직히 이후로 너가 별말도 없으니까 일부러 숨기는거같다고
애인은 근데 불안할만하다고 미안하다곤해
그여자는 본인이 인사씹고 최대한 안마주치니까 종적을 감췄다곤하네...ㅋㅋ
그리규 앞으로 본인 공부하는 도서관에 몇번 방문해서 지켜봐도된댔어
내가 너무 의심병같긴핮데ㅠ다들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