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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첫연애로 졸업-> 취뽀까지 함께한 장기연애 커플이구… 결혼얘기 나와서 슬슬 준비중인데…

우리집보다는 남친네집이 좀 더 여유롭고… 
우리부모님은 1억정도 도왖 시기로했고(근데 그냥 나한테 줘서 남친은 몰라) 
남친 부모님께서는..  집.. 도왖 신다고했는데
남틴이 스스로 성공하고 손 벌리지 않고 싶다는데
너무너무 존중하는데… 
아쉽고.. 대출 아찔하고…

설득해볼까하는데 내가 무ㅜㄴ데… 설득하나 싶어ㅜㅜ


 
익인1
그러게 결혼할 때 받을 수 있을 때 받아야해...
그런 가족이 주시는 지원은 감사히받으면 되는건데 왜....

어제
글쓴이
약간.. 남친 아버님께서 자수성가… 개천에서 용난.. 이런 분이신데

남친도 여기에 영향이라고 해야하나..…
하지만 우린 사업이 아니라 직장인이라ㅜㅜㅜㅜㅜ

어제
익인1
나는 솔직하게 부모님이 도움주신다고하면 감사히 받을 것 같다고 말할거같음
그리고 어차피 저렇게 도움주시면 증여세나와 그것도 억가깝게 나올 수 있어 그거 준비하는것도 일이야

어제
익인2
부모님한테 빌리는 건 안 되나...
어제
글쓴이
응?
어제
익인2
그니까 남친 부모님한테 일단 도움받고 갚자고 하는 건...?
어제
글쓴이
그냥 “우리힘”으로 시작 이게 중욜한 것 같아..
어제
익인3
ㄹㅇㄹㅇ 솔딕하게 말하는 거 어때 .. 존중해야하는 것도 알고 내가 주제넘게 할 말은 아닌데 받으면 안되냐고
어제
글쓴이
나도 그러고 싶은데… 내가 뭐라고..
말할 그게 아니라 …

어제
익인3
그래도 그 정도면.. 조심스레 진짜 개솔직하개 말해보는 거 나쁘지 않다고 생걱함….
어제
글쓴이
근데 뭐라고 하지..? 나도 말할려다가 뭐라 해여할지 모르겠더라..
어제
익인3
걍 요즘세상에 집 장만하기 현실적으로 힘들다 남친 생각 존중해야하는 건 머리로는 아는데 솔직히 받았으면 좋겠다 내가 시댁에 잘하겠다 대신 한 번 말하고 거절하면 더 이상 말하진 말고 ㅠ
어제
익인4
일단 받고 천천히 갚자고 해보는건?
어제
글쓴이
그냥 우리힘.. 이 중요한가봐..
어제
익인5
너희집에 맞춰서만 달라그래야겠따... 그래도 너희집이랑 금액맞추면 가서 눈치는 안보겠지
어제
글쓴이
무슨 눈치? 남자친구가?
어제
익인5
아니 남친이 7~8억 집 가져오면 시댁갈때나 시댁행사 때 다참여하고 눈치보이자나
어제
글쓴이
아 우린 비교적 20초에 사귀어서 그런가 돈 관련해서 서로에게 별 생색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건 없었어서

그런건 생각 한번도 못해봤네ㅜㅜ 눈치 보일려나..? 내가 들은 말은 아니고 남친한테 남친 부모님께서 하신 말씀이라 … 분위기를 모르겠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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