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다니는데 진짜 다들 숨소리도 안 내서 눈치 보임ㅠㅠ

나는 책장 넘기는 소리, 볼펜 놓는 소리 뭐 떨구고 그런 적 있는데 한달동안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 기침소리 2번 들은 게 다임... 진짜 있는지도 모르겠어 몇 명 없는 독서실이긴 한데 나만 시끄러운 것 같아서 눈치보임ㅠㅠ

[익인1]

너무 조용해도 신경쓰여서 집중 안 되더라

[익인2]

좀만 생활소음내도 바로 쪽지붙을 것 같은 불안감...

[글쓴이]

ㄹㅇㅠㅠㅠㅠ 오늘 드디어 한 명 더 들어와서 기쁠정도로 사람이 너무 없기도 함...ㅠ 내가 좀 부산스러운 편인 것 같아서 눈치 보이는데 거슬리면 쪽지 붙이시겠지 하고 그냥 다니려구ㅠㅠ

[익인3]

사람마다 공부잘되는 환경이 다른 것 같음
그런 적막함이 부담스러우면 스카 같은 곳이 나을 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