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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43l 1

어려운 경우라면 진짜 도망쳐야지

사람이 최악으로 몰리면 본심 나오듯이 서로 상처주고 그러는데

회복하면 다행이지만 아닌 경우는 결국 파국(이혼,가정폭력)이더라...

우리 집이 그랬고 친척들 집들도 망해서 알지만

망하면 진짜 본성 나오게 되더라..

그래서 처음부터 자기 잘 산다는 둥 집,차,학력 좋다는 둥 미래가 있다는 등등 너무 자랑하는 사람 믿지 말고

그런 사람들은 의심해야 하고 그렇게 해도 결혼 잘 못하시는 경우도 더러 있음..

대부분 저렇게 꼬시고 나중에 해결해야 할 상황에 안 하는 경우가 많아

자기 입으로 잘났다고 떠드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절대 만나지 말기를...

진짜 끝이 안 좋더라...좋은 경우도 있지만 울면서 붙잡으면 자격지심인 경우가 솔직히 더 많더라...

진짜 결혼은 남녀 통틀어서 최고의 선택을 해야지 되는데 그래도 성공할 거라는 확률이 없으니까 로또보다 더 어렵더라..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무조건 결혼하는 게 나음...

근데 그걸 알 수가 없다는 게 함정...진짜 결혼 어렵더라 

시간이 지나면 더 난제 같아 서로 좋다고 결혼하는 게 이젠 부러울 따름..

가난한 환경이 진짜 최악인 거 같아..개인적으로 가난해도 화목하면 다행ㅠ



 
   
익인1
네 언니
1개월 전
익인2
난 잘사는 사람이랑 결혼할거임 무조권
1개월 전
익인3
맞아 그래서 나도 가난한 사람은 절대 노 주변에 진짜 짱잘인 오빠 있는데 돈돈돈 이 말을 입에 달고 사니까 지겹고 이성적 호감 뚝떨어지더라 썸붕냄 오히려 번듯하고 잘사는 사람 만나니까 훨씬 행복하고 든든해
잘생겼단 저 오빠 돈 때매 쓰리잡 뛴대서 돈 얘기 많이 할수밖에 없는 환경이구나 싶었는데 이 사람을 계기로 돈 많은 사람이 좋구나 싶었음

1개월 전
익인3
연애만 해도 돈 때매 귀찮은 일 많을 게 보였는데 결혼이면 더.. 가난하면 사랑이 창밖으로 나간다는 말 믿어서ㅜ 글고 못사는 사람이면 그 환경에서 생성되는 가치관도 무시 못함..
1개월 전
글쓴이
그러니까...진짜 나랑 다르게 생각하는 잘사는 친구들만 봐도 정말 다르다고 느껴
아 친구들은 저렇게 자기한테 투자하는 구나...나랑은 생각이 다르네
난 투자하는 거 아까워 하는데 진짜 잘 사는 친구들은 그냥 사랑받은 티가 나길래 신기하더라고..부럽기도 하고 그렇더라

1개월 전
익인3
나둥 넉넉치 못한 집에서 커서 돈에 아직도 얽매여있어
가끔씩 잘 사는 남자친구 보면 마인드 자체가 다른 게 느껴져 돈으로 시간을 사더라 말로만 들었지 이런 거 첨봤음

1개월 전
글쓴이
맞아ㅠㅋㅋㅋㅋㅋ
정말 부러운데 난 감히 따라할 수가 없어서 더 부럽고 뭔가 해보고 싶더라
그러기 위해서 돈 벌고 돈욕심도 생기고 좋은 계기가 되는 거 같아서 좋더라고
너무 자본주의적인 건 피해야 겠지만..

1개월 전
익인4
가난은 약점이 아님....가난한 마음이 죄지
가난하다고 마음까지 가난해진 사람을 피해야지 돈없는 사람은 괜찮아
내가 잘벌고 그 사람이 잘 모아서 승승장구하면 되니까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빈익빈 부익부라고 진짜 가난은 떨치기 어려워..
가족들끼리 미친듯이 벌어도 지금처럼 집값 치솟은 경우는 진짜 어렵더라
유명인이나 전문직,대기업처럼 기하급수적인 거 아니라면 가난은 솔직히 벗어나기 어렵긴 해..
나 혼자 한다고 된다는 건 능력자인 거야 대단한 거..

1개월 전
익인4
가난에서 부자되긴 어려워도 남들만큼 살수있어...쓰니 생각이 점 가난한것같아
나도 자수성가해서 부모님 내가 부양하는데 남들만큼 잘 살아...ㅠㅠ

1개월 전
글쓴이
7,8억짜리 집도 못 사는데...
익인이는 많이 버는 경우에 해당하는 게 아닐까 싶다...
많이 노력해서 높은 연봉을 받는 경우라면 난 해당이 안 돼서
생각이 가난한 거랑은 거리가 먼 거 같아
자수성가잖아...그게 어렵다는 거야 너가 대단한 거지 그게 흔하거나 일반적이진 않지 않을까 싶네
사업이라면 자수성가 or 폐업이니까 위험요인도 있어서 성공이란 건 운도 따라야 하고 어려운 걸로 느껴져(주위에 사업해서 폐업한 경우가 대다수라 그것도 난 추천을 못하겠더라고)
잘 된 사람이야 너무 좋고 잘 된 일이지만 아닌 경우도 많잖아 ㅜ

1개월 전
익인4
7-8억 아파트가 쓰니한테는 행복이야?
걍 쓰니 기준이 너무 과분하게 높은듯..행복의 기준을 낮춰봐...마음이 가난해지는건 행복의 기준이 높아서 그래

1개월 전
글쓴이
4에게
당연히 아니지 7,8억이 행복이라는 게 아니라 20평대 아파트가 7,8억이야..
그 정도로 20평 아파트 가기도 어려운데 지금 상황에서 성공이라고 불리는 것들을 이루기가 어렵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야ㅠ
과거엔 당연했던 20평 아파트가 어려워진 지금 시국과 현 국가의 상황들이 너무 암담하니까 남들이 말하는 당연한 게 남들에겐 당연하지 않고 그 20평 아파트 조차도 가지 못하는데
익인이는 집이 없던 적이 없던 것 같네..
성공이라면 자기 집은 있거나 하지 않을까?

1개월 전
익인4
글쓴이에게
진짜 커뮤사세같아...애초에 가난한집말고도 걍 평범한 집들도 자기 집 갖기 어려운 상황인데ㅜㅜ
가난을 앞세워서 할 말은 아닌듯
이 세상 모두가 부자로 태어날수있는건 아니잖아 본인 형편에 맞게 타햡하는 법을 배워야지...

1개월 전
글쓴이
4에게
?? 아니.. 8,9억이 커보이지만 지금 현재 강남을 제외한 아파트 금액을 기준으로 잡아서 예시를 든 거고
저건 예시일 뿐이야..
몇억이 있어야 부자고 성공한 건 아니잖아
같은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왜 다르게 해석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성공의 척도가 몇억이라는 소리가 아닌데
가족들끼리 다같이 살려면 거주는 해야 할텐데 전세가격도 폭등하니
요즘엔 성공했어도 집도 못 산다고 하잖아
자연스럽게 집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가난 내지는 가계부채에 시달리고
그런 것들이 힘들게 한다는 거야
익인이는 집이 있어서 이런 고민들을 하지 않은 거 같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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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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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우리 친척오빠일 뿐이고 나랑 같이 가난을 겪어서 서로가 잘 아는 상황일 뿐인데
대체 누굴 연민어린 시선으로 봤어...?
내 자신에 대해서 말했고 타인은 비교 선상에 두지도 않았는데?? 왜 갑자기 껴서 말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내가 가난한 상황을 겪어서 내가 겪어본 가난에 대한 것을 너가 가타부타 하는 게 더 이상해 보여..
무슨 논리인지는 모르겠다 갑자기 뜬금없이 다른 사람이 껴서 더 경황이 없는 거 같네
너한테 얘기하지 않았어...갑자기 어떤 포인트에서 짜증난 건지를 모르겠는데
타인에게 말한 게 아니고 타인을 지칭한 게 아니라면 너의 문해력을 의심하는게 먼저지 않을까 싶다

1개월 전
익인4
나 그정도 자산을 가지진 않았어ㅠㅠㅠ 그래도 행복하게 잘 살아
가난해봤기에 돈의 소중함을 알고 열심히 모으는것 뿐이고
솔직히 쓰니는 그냥 허상을 쫒는걸로 보여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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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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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정말 맞더라..그게 우리 친조부모님이라 정말 틀린 말 하나 없더라고..
다른 식구들 그나마 괜찮은데 노후가 안 되시니까 아빠한테 모든 걸 다 위탁하고
그 짐을 진 아빠를 보고 그걸로 고모한테 쌍욕하던 아빠보고 커서 환상이고 뭐고 다 없어...
진짜 가난은 환경을 나쁘게 만들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고..

1개월 전
익인6
진짜 가난해도 사람자체가 긍정적이고 인격이 좋으면 상관없는데 그런사람 정말 극히 드물어서 문제인거....
1개월 전
글쓴이
맞아...친척 오빠 정말 좋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한 계기가 있는데..
무슨 라면 하나 혼자 자취하는 친척오빠가 사먹은 걸로 이모부가 화내고 난리쳤다 해서 정말 이모부 너무 미워하게 됐거든..
그래서 더 친척오빠가 대단해보여..알바도 전단지부터 온갖 알바 하면서 지내는데 힘든 내색 없는 것도 멋있고 대단스럽게 느껴지더라..대단한 거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
나라면 한탄하고 부모님한테 난리 떨었을 텐데 저런 상황에 대처하는 방식이 그 사람의 인품을 보여주더라..

1개월 전
익인6
그치 그런 사람이 진국인 거야... 가난하면 분명 자존감도 많이 깎이고 자기 연민도 생기거든. 돈에 휘둘리지 않기가 쉽지 않지
1개월 전
익인6
그 친척오빠분의 타고난 성정이 부럽다
1개월 전
글쓴이
맞아맞아...난 그럴 그릇도 그럴 사람이 아닌 걸 알기에
더 대단해 보여....정말로 누가 뭐라고 해도 ㅎㅎ이렇게 그냥 정말 웃고 넘기는 것도 대단하고 멋있더라고....
나도 그런 사람이 되려고 하는데 내 타고난 천성이 별로 좋지 않아서 그냥 본받기만 할 뿐..따라할 수도 없더라고ㅠㅠ

1개월 전
익인6
내가 사실 저 환경에서 태어나서 지금은 예전보다 돈 걱정없이 부유하게 살고있는데 쓰니 말에 일부동의함. 확률적으로 가난하면 사람인성이 좋기가 쉽지 않아..
1개월 전
글쓴이
6에게
맞아...본인한테 자격지심 생긱는 경우도 많을건데......
진짜 대단할 뿐이다...나도 닮으려고 하는데 쉽진 않다
다들 안 아프고 건강해 건강이 제일이더라 정말로ㅠㅠ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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