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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3l

대학원 이번에 입학해서 랩실 사람들하고 친해져서 떠들던 중에, 갑자기 가족 주제가 나왔고 나한테 아빠 뭐하시냐고 물어보더라고 

너무 당황해서 그냥 회사 다니신다고 했는데.. 우리 진짜 친한 분위기거든 다들 개인주의 이런거 없고 하루에 3시간씩은 다같이 떠들 정도란 말이야

본의 아니게 거짓말한거같아서 너무 마음이 안좋아.. 아빠 돌아가셨다고 하면 갑분싸 될거뻔하니까 그런건데.. 사람들하고 안친하면 몰라 앞으로도 대화하다가 부모님 얘기가 나오긴 할텐데 난 그때마다 거짓말해야되는거겠지? ㅎ...ㅎㅎ..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다..



 
익인1
나중에 부모님 얘기 또 나오면 그때 솔직하게 얘기해도 괜찮지 않을까
갑분싸 만들기 싫어서 순간적으로 그랬다고 하면 다들 이해할 거 같은데

5일 전
글쓴이
솔직하게 얘기하고 싶긴해.. 근데 한부모가정이라고 밝히는 순간 사람들이 놀라거나 안쓰럽게 보는 그 순간이 항상 너무 버거웠어서 말하기가 두렵긴 하다.. 댓글 고마워! 노력해볼게
5일 전
익인2
나는 언젠간은 알게 될거 같으면 그냥 말하는 편이야. 순간에는 좀 숙연해지긴 하는데 랩실이면 사람들하고 오래 시간 보낼테니까.. 웬만하면 아차하고 이해해주더라.
5일 전
글쓴이
한부모가정이라고 밝힐때 사람들이 순간 보여주는 표정들 있지 그게 너무 힘들어서 내가 말을 할수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이해해주는 사람들이길 바래봐야겠어 댓글 고마워!
5일 전
익인2
나도 그냥 앗 저는 아무렇지 않아요 숙연해질 필요없어요! 헷 하고 좀 밝은척하는데 그럼 좀 낫더라ㅋㅋㅋㅋ큐ㅠㅠ 이런건 언제쯤 익숙해질까 싶어
5일 전
글쓴이
ㅋㅋㅋ 나두 예전에 그래본적있는거같애 그러다보면 밝은척하는 내자신이 슬퍼짐 ㅋㅋ쿠ㅜㅜ
5일 전
익인2
하 그냥 먼저 가족 관련해서 안 물어봤으면 좋겠어..... 당연하게 부모님이 계실거라는 그 전제가 불편하게 느껴질 줄이야
5일 전
글쓴이
2에게
진짜 공감.. 왜 이세상 모든 사람이 당연히 부모님 둘다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질문할까ㅜ 짐짜 서럽..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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