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첫 여행으로 강릉갔다가 오는데
눈이 약간 왔거든 근데 다른 차들 다 제끼고
유유히 달리는거야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중간에 휴게소 5분만 잠깐 쉬고 다시 가는데
아무도 우리 차를 추월 못한 정도로 달려서
원래 2:50 정도 걸리는데 2시간 15분에 왔어.. ㅎㅎ
난 약간 무서웠는데 철없는 애인은
안답답하고 시원시원하다고 좋아하더라,,
그래도 덕분에 막차 아슬아슬했는데 막차 3대나 앞차 타고
집 그나마 일찍 와서 너무 좋네 ㅎㅎ
이런 글은 어떠세요?
복수하려다 자살을 선택한 회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