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답답한 점 싫으면 걍 싫다고 말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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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본인은 질투 없다 서로 간섭하는 거 싫어한다 이러면서

내가 사친들이랑 밥 먹어도 되냐 하니까 (한명 청모+원래 여자인 친구들도 끼어있는데 일 때문에 빠진 거)

온갖 싫은 티 다 내면서 편한대로 하래

그럴거면 싫은 티를 내지를 말든가 아니면 그냥 싫으니까 가지 말라고 하든가… 

내가 안 가도 된다고 걍 청첩장 모바일로 받음 된다고 하는데 그것도 싫대 뭐 어쩌자고

이럴 때마다 진자 답답

[익인1]

아 개싫어 내 애인 같아
근데 또 지한테 간섭하는건 뒤지게 싫어함;
나는 너한테 싫다고 하지말라고 안하는데 넌 왜 못하게 해? 이럴때마다 걍 엎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