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타지역 자취하는데 직 맛집 안가본건 이해 안되지?

보통 그지역 맛집 많이 다니지 않아?

[익인1]

맛집을 굳이 다녀야되나...?

[글쓴이]

보통 맛집 뿌시지 않아? 살때

[익인1]

난 딱히 안 그래 먹을만한곳 몇곳만 뚫어놓고 돌려먹어

[익인2]

걍 관심이 없나보지 뭐

[글쓴이]

헐

[익인3]

난 안 갔는데….

[글쓴이]

그럼 뭐먹고 살았어?

[익인3]

걍 내가 만든 밥,배달 뭘 먹으러 가기도 귀찮고 피건함

[익인4]

식사를 그냥 생명연장을 위한 행위로 여기는 사람들도 많아...

[글쓴이]

그럼 무슨 재미로 살아?

[익인5]

타지역에서 혼자 자취하는거면 굳이..? 누가 놀러오면 맛집찾아가겠지만 아니면 그냥 대충 집에서 해먹거나 배달음식 먹음

[익인6]

걍 주변에서 먹는데… 특별한 날 어쩌다 한 번씩 가는 거 아닌 이상 굳이 맛집을 찾아다니진 않음

[익인7]

난 6년 자취한 동네도 맛집 잘 몰랐어..ㅋㅋㅋㅋ 같은지역에 친구들이랑 애인있었는데도 같은동네는 아니라 굳이 집근처 식당에서 안만나고 다른동네에서 만나고 집에서도 거의 배달시켜먹어서

[익인8]

누가 이해안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