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회초년생일때 아는척하는게 사회생활에 좋지 않다는걸 몰랐었음

틀린 말 하는 아는 척 말고, 진짜 알고있는 지식인데 그 지식 이야기 하는 거 말하는거얌

그냥 난 정보전달 차원에서 상대방이 틀린 말했을 때 그거 그게 아니라 ~~이더라구요 라고 정정하려고 말해준건데 그거가지고 꼬투리 잡는 사람 한 번 겪어보니까 그 담부터는 걍 아 진짜요? 무새 됨 

[익인1]

ㅁㅈ 적당히 모른체 해야함..

[익인1]

알면 이용해먹거나 재수없다 생각함
나대지 말아야함,,,

[글쓴이]

진짜 눈에 쌍심지 켜면서 내가 말한거 틀렸다 하길래 힝 그런가... 했는데 검색해보니 내 말이 맞는 거 보고 걍 내가 그러는게 싫었구나 싶더라 ㅠ

[익인1]

꼽먹었다 생각해서 지도 꼽주려고 우긴걸 수도…

[글쓴이]

그런듯 그냥 리액션 잘 해주는 사람을 다들 좋아하더라고 괜히 트집잡힐 일을 안만들어야겠더라

[익인2]

사람들은 자기가 틀렸다고 인정하는 걸 보통 안 조아함

[글쓴이]

그러게 말야 매번 나댄것도 아녔고 그 전에 알바나 동아리 등등 사람들이랑 지낼 때 딱히 문제가 없었어서 당황스럽더라 T 80퍼인데 F80퍼처럼 살고있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