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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은 있어 근데 후천적으로 사회적으로 학습한거같음 타인이랑 있을때 막 이상한 짓은 안하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겉으로는 공감하는 척을 한다랄까 이런걸 배워서 내가 따라하는 느낌? 막 진심으로 공감이 안가 심지어 가족이여도 가족의 뭔가 좋은일이든 안좋은 일이든 나랑 별 관계나 상관없으면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음 ㅠ 정신과 가볼까


 
익인1
뭐야 난줄??? 뭔가 타인의 일에 공감이 잘 안됨 걍 그렇구나 하고 아무 생각도 안 들어 생각이 멈추는 느낌? 그래서 대충 공감한 사람처럼 보이려고 오버해서 리액션하고 이해한 척함 가족일도 걍 그렇구나 하고........
3시간 전
글쓴이
아 진짜 너=나 임.......... 진심으로 안 느껴져 ㅋㅋ ㅠㅠㅠㅠ
3시간 전
익인1
ㅋㅋㅋ진짜 뭐...남이 하는 얘기는 아무런 생각이 안 들어서 뭘 쥐어짜고 싶어도 쥐어짜지지가 않아 근데 이렇게 사는 사람 나밖에 없어보여서 책이라도 읽어보자 다짐하고 있었음ㅜ
3시간 전
익인2
영화나 드라마 보고 운적ㅇ없어?
3시간 전
익인3
티만 안 내먄 되지 뭐 나도 이해 안 되는 거 많지만 그래도 내가 겪었다면 어떨까라고 대입을 하면 좀 이해되던데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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