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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7l
당장 퇴사하면 행복하겠단 생각으로 버티고 나왔는데 뭔가 후련하지 않고 응어리진 느낌이야 
하루하루 쉬는 게 쉬는 느낌이 아니야 왜이럴까..
나같은 백수있니


 
익인1
생산적인 일하면 ㄱㅊ아지더라 독서를 한다거나 자격증 공부를 한다거나 운동을 하거나 교육방송도 좋고
1개월 전
글쓴이
오호.... 고마워
1개월 전
익인2
여행은 다녀왔어?
1개월 전
익인2
난 여행 다니면서 넘청 행복했어 그동안 느끼지못한 자유로움ㅠㅠ
1개월 전
글쓴이
혼자 다녔어?
1개월 전
익인2
웅웅!!!! 친척언니 있는 호주도 갔다가 언니랑 3일놀고 나머지 나 혼자 다니고 그 이후에도 일본 몽골 등등 혼자다니면서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이랑 밥도 먹고 잊지못할 기억 중 하나야!
1개월 전
글쓴이
엄청 용감하구나.. 돈을 그정도로 모아놓지 않아서 못 가겠지만 있어도 혼자 해외 못 다닐 거 같아
1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엄청 용감하다고 생각하진않능데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그나저나 쓰니 일할 때 많이 힘들었다보다,, 원래 일 그만두면 행복해야하는데 쉬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건 뭔가 걱정거리가 있을 거 같기도하고…! 섣부른 추측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왕 쉬는김에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쉬었으면 좋겠다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쓰니가 행복할 수 있는 걸 찾고 즐겼으면 좋겠어 오지랖일수도 있겠지만 마음의 짐을 조금 내려놓으면 그만큼 편해진다?.. 나도 내려놓기까진 엄청 힘들었지만,,,

1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어떻게 알았어..? 전직장 관련해서 고민중인게 있긴해.. 그와 별개로 힘들기도 하지만..
난 정말 마음의 짐 내려놓는 게 필요한 거 같아 근데 행복한거, 좋아하는거 찾는 게 제일 어렵고 힘드네ㅜ 참고할게 고마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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