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지금하는일 어쩌다 하게 된거야?

난 아직도 학창시절부터 꿈이없는데 다들 어떻게 전공골라 취직하고 하는지 궁금해

물론 나도 휘말려 뭐든 하고는 있고 나처럼 좋아하는 일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꿈이 있는 사람들이 대단하고 부러워서 

[익인1]

원래 시각디자인 공부 하고 있었는데 아빠가 여자가 기술이 있으면 좋다고 설계공부 해보라 함.
하다보니 잘맞길래 그대로 대학진학을 공대로감 목표는 설계로 취직하는 걸 꿈으로 삼음
결국 설계로 찐 취업함.
뭔가 어어어어 하다가 흘러온 느낌이긴 했음. ㅋㅋ

[글쓴이]

지금 직업에 만족하는 거 같아?

[익인1]

엉 ㅇㅇ 오히려 계속 디자인 했으면 후회했을 거 같음

[익인2]

전문대 나와서 교수 지인 분이 추천해준 회사 들어감
지금은 입사했을 때랑은 다른 업무를 맡고있는데 이전 업무보단 좀 상위버전임
참고로 강제로 업무가 변경된건 아니고 내가 원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