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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생이 같은 것도 싫고
제 할 말만 하는 것도 싫고
분조장 있는 것도 싫고 막말하는 것도 싫고
권태기 왔는데 나한테 말하기 싫어서 일부러 틱틱 거리는 것도 싫고 처음엔 내 탓인가 하면서 자책했음 근데
이제 시간 지나니가 그냥 원래 저런 애구나 싶어서 있던 정도 다 떨어짐
짜증 나면 전화 뚝 끊는 거랑 야야 거리는 것도 짜증 나고
내가 서운한 거 말하면 들어주지도 않으면서 지 서운한 건 다 퍼붓는 것도 싫고 이제 그냥 이야기가 들어주기가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