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각으로 진지하게 만났던건아니지만, 2년만난 지금 너무 좋고 서로 32 30이라서 결혼 생각이 슬슬 드는 중인데 (서로 직접적으로 말 꺼낸적은 이번이 처음)
근데 남친이 어렸을때 부모님 이혼+어머니랑 연락 x+아버지 고등학생때 돌아가심=할머니랑 삼 이거든
난 사실 별 생각없이 잘 만났는데,, (사귀기 초반에 저 이야기 들엇는데 2년동안 아무 생각 없었어)
남친이 이런 환경이라 내 부모님이 자기를 꺼려할수도있다고 말을 하더라고,,
한번도 생각 못해본 문제였는데 남친이 아마 그럴거다.. 자기는 여태 가정환경 밝히면 연민이나 동정의 시선이 더 쎘다고 말하더라구..
익들 생각은 어때 난 진짜 한번도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갑자기 문제가 된 느낌 이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