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46l

결혼 생각으로 진지하게 만났던건아니지만, 2년만난 지금 너무 좋고 서로 32 30이라서 결혼 생각이 슬슬 드는 중인데 (서로 직접적으로 말 꺼낸적은 이번이 처음)

근데 남친이 어렸을때 부모님 이혼+어머니랑 연락 x+아버지 고등학생때 돌아가심=할머니랑 삼 이거든

난 사실 별 생각없이 잘 만났는데,, (사귀기 초반에 저 이야기 들엇는데 2년동안 아무 생각 없었어)

남친이 이런 환경이라 내 부모님이 자기를 꺼려할수도있다고 말을 하더라고,,

한번도 생각 못해본 문제였는데 남친이 아마 그럴거다.. 자기는 여태 가정환경 밝히면 연민이나 동정의 시선이 더 쎘다고 말하더라구..


익들 생각은 어때 난 진짜 한번도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갑자기 문제가 된 느낌 이라..ㅜ



 
익인1
근데 그건 지극히 남친생각임
1개월 전
익인1
네 부모님은 네가 알잖아 잘 생각해봐
1개월 전
글쓴이
아빤 괜찮은데 엄마가 좀 힘들것같네 힘내봐야지 ~
1개월 전
익인2
남편 어머니가 좀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혼자 키우셨는데 안타까워 하긴하더라
1개월 전
익인2
질병에 대한 유전성을 걱정하긴 했지만 이혼이나 그런거 아니라서 큰 반대는 없었음
1개월 전
익인3
본인 입장에선 당연히 걱정될수있지ㅇㅇ 걍 쓰니가 부모님한테 잘 말씀드려봥 어덯게 받아들이실지는 나중일이고 숨기고 결혼할거 아니면 얘기해야지
1개월 전
익인3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저 말을 하면서 그래서 결론이? 쓰니 부모님이 안좋아하실 것 같으니 결혼하기 좀 부담스럽단거야 말씀드리고 허락을 받고싶다는거야 뭐야
1개월 전
글쓴이
후자인데 자신 없어하는것 같아,,
1개월 전
익인3
그런거면 무엇보다 중요한건 쓰니 태도임ㅇㅇ 나도 솔직히 가정사가 복잡했어서 걱정 진짜 많이 했었거든 인사드리기 전까지? 근데 그 전에 남편이 먼저 시부모님한테 오래 만나서 대충은 짐작하셨겠지만 이러이러한 상황이다. 나도 다 알지만 몇 년 동안 만나면서 그거 다 극복하고 지금까지 만나온 것처럼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서 먼저 말씀드리는거고 ㅇㅇ이(나)가 이런 상황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해서 인사 드리기 전에 미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싶다 이런 식으로 말해줬다는거 나중에 어머님한테 듣고 눈물 찔끔 나왔었음ㅋㅋㅋㅋㅋ큐ㅠㅠㅠ 쓰니가 먼저 부모님한테 잘 말씀드리고 중간 역할 잘해줘~ 그럼 크게 문제 없을거야
1개월 전
익인4
부모님 세대들은 또 다를루도.. 한번 넌지시 말해봐
1개월 전
익인5
솔직히 결혼하는데 집안 안볼 순 없긴해... 한부모가정이면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데 조손가정이면 이게 부양부담도 커지고 당연히 모아놓은 돈도 없을거고 현실적으로 좀 힘들긴 함
1개월 전
익인1
근데 그건 한쪽만 그렇지 반대쪽은 부자도 있으니까
1개월 전
익인5
그건 너무 드라마고ㅋㅋㅋ
1개월 전
익인1
생각외로 있긴 있어 주위에 내가 직업인지라 가끔보는데
1개월 전
글쓴이
우선 부양부담이나 돈문제는 문제없다..?고 할수있을것같아! 할머니할아버지가 크진않지만 사업하시고 남친 직업이 안정하고 탄탄해서
1개월 전
익인5
그럼 그런 점을 부모님한테 어필하면 돼. 막장 부모밑에서 크느니 그래도 기반있는 조부모님한테서 크는게 훨씬 낫지.
1개월 전
익인6
나도 저래서 스스로 걱정했는데 결혼할때 상대방집에서 이해만해주먄 문제없음
쓰니가 부모님한테 넌지시 말해봐

1개월 전
글쓴이
힘내봐야겠구만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나 00년생인데 엄마가 69년생이거든730 03.19 17:5172709 2
일상 휴대폰 번호 끝자리 2개 = 결혼할 나이215 03.19 21:2518595 2
일상너네 경제 안좋다는거 실감돼??176 03.19 18:0815846 0
이성 사랑방나 너무 피곤한 스타일인가?ㅠㅠ 애인 지치려나?122 03.19 16:1843294 2
야구느좋등장곡 알려주라79 03.19 16:2015465 0
엄마랑 국내로 여행와서 돌아다니는데1 03.18 20:12 96 0
오늘부터 넥크림 발라…10 03.18 20:11 579 0
인사팀인데 요즘 신입들 진짜진짜 심각하다...306 03.18 20:11 50210 1
말귀 잘못알아먹는건 뭐가문제임?5 03.18 20:11 60 0
노트북 미쳤나....1분느림 2 03.18 20:11 14 0
두부랑 브로콜리 숙주 새송이버섯을 샀는데2 03.18 20:11 14 0
이 샌드위치 낼 먹어도 될까??? 03.18 20:11 18 0
머야 유튜브 이제 2배속 이상도 되네...???1 03.18 20:11 22 0
오늘 물치 다녀왔는데 내가 예민한거야??1 03.18 20:11 65 0
아니 밥도먹고 03.18 20:11 10 0
회사에서 지피티 켜두고 있으면 mz소리 듣거나 상사가 안 좋아할까 03.18 20:11 20 0
저녁만 되면 정병 스위치 On.......^^ 03.18 20:10 60 0
나랑 과자 취향 겹치는 사람15 03.18 20:10 220 0
이직 언제쯤 하게 될까? 03.18 20:10 13 0
와 밥먹으면서 폭싹 먹으면 안될듯 ㅅㅍㅈㅇ? 는 아닐거같은데7 03.18 20:10 34 0
너넨 청약 당첨되면 인스타 스토리에도 올리고 카톡디데이 해놓을거야?6 03.18 20:10 32 0
이성 사랑방 애인이 사귀고나니까 ㄹㅇ 옷도 걍 개편하게 입고오는데10 03.18 20:10 328 0
퇴사한건데 잘렸다고 말했어 03.18 20:10 46 0
편입하려는데 전적대 자퇴할까말까5 03.18 20:10 71 0
익들아 이거 이해돼? 7 03.18 20:09 21 0
추천 픽션 ✍️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서러워서 울었던 건 금세 잊고 엽떡이랑 빙수까지 시켜버렸다. 살 찌우려고 하다보니까 군것질도 많이하고 좋아하는 엽떡이나 빙수를 엄청 많이 먹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sns에도 사진을 꽤나 올리게..
by 넉점반
  “미친 거 아니야?”“미친 거지.”“야. 근데 안 설레? 표정이 왜그래.”“설레서 곤란한 얼굴로는 안 보이니.”“설레는데 왜 곤란해?”원우와 데이트 하기 전 날. 시은과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카공을 하고 있는..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 ##주효야 내일 나혼자산다 촬영 잊지 않았지?"으응 알죠. 까먹었을까봐요!? ㅎㅎ"매니저 언니의 말에 나는 청소를 시작했다. 내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기는 할 건데...근데....
by 한도윤
누구나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다. 마음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고 안 좋은 일들이 겹겹이 쌓여 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다. 애초에 인간은 태어나기를 나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스쳐가는 감기 몸살에도, 겹겹이 쌓인 사건들에도 속수무..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