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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0l
1. 남친 집에서 동거 중인데 남친 어머님이 거의 매주 오셔서 집 문 앞에 먹을 거를 걸어두고 가심 난 이게 내심 불편했지만 티 낸 적은 없음 근데 남친이 자기는 어머니가 나랑 같이 사는 거 아시니까 비밀번호도 아는 아들 집에 못 들어오고 음식만 걸어두고 가는게 미안하고 민망하다고 얘기함 나는 안 들어오시는 게 당연하다는 입장임 우리 엄마였어도 절대 안될 일이라고 했는데 남친은 내가 이상하다 함 
2. 남친 집이 경제적으로 많이 여유로운 편임 근데 티비를 보다가 시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지원해주고 며느리한테 너는 그 돈 받아가놓고 자기 아들을 챙기는거냐 마는거냐 하는 에피소드를 봤음 그래서 내가 그래도 저건 좀 아니지않냐 하니까 돈 받았으면 저정도 소리는 들을 수 있다고 함 어쨌든 경제적 지원도 간섭이고 잔소리도 간섭인데 돈만 좋은 간섭이고 잔소리는 듣기 싫냐며 이해 안된다고 함 
3. 고부갈등 얘기를 하다가 남친한테 남편이 여자 편이 되어주는 게 맞는거다 얘기하니까 여자가 잘못을 해도 무조건 여자 편을 들어야 하냐 그런 게 어딨냐라고 함 그래서 내가 시부모님이랑 밥 먹다가 밥상을 엎지 않는 이상 남편은 와이프 편이어야지 하니까 자기는 내가 잘못한 상황에선 죽어도 편 못 들어준다고 함...ㅋㅋㅋㅋ
객관적으로 봐주라


 
익인1
둘이 가치관이 안 맞는 것 같은데 결혼 하지마
5시간 전
익인2
그냥 누가 맞고 틀리고 없이 둘이 가치관이 많이 다른듯
5시간 전
글쓴이
이런 거면 결혼을 안 하는 게 맞아?
결혼전제로 만나고 있고 동거 중인데 착잡하다 그냥

5시간 전
익인2
응 쓰니는 좀 개인주의적인 마인드고 둘이 결혼하면 우리 가정이고 부모님이 간섭하는건 아니라는 입장인데 남친은 엄마가 집에 드나들면서 간섭해도 되고 며느리가 잘못하면 지적해도 된다는 그런 입장이잖아... 그냥 생각하고 있는게 너무 달라 개인 성격이나 자란 환경이 달라서 그런건데 그런 사람들은 자기가 다 커서 자기 가정 꾸려도 부모가 간섭하거나 지적하는게 당연한거라 크게 생각 없을거고 쓰니는 그거 죽어도 못 받아들일거고... 그럼 헤어지는 수 밖에 없지ㅜ
5시간 전
익인3
1번은 남친이 구한 집이니까 남친 마인드가 이해는 되는데 결혼해서도 저런 마인드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별로고
2,3은 남친이랑 생각 같아서 흠...
근데 가치관 안 맞으면 헤어지는 게 맞음.

5시간 전
글쓴이
그래서 내가 그럼 오빠 너는 내가 결혼해서 오빠 부모님 우리 집에 오시는 거 진짜 싫다 하면 어떡할건데? 하니까 그럼 그냥 좋게 말씀드리겠지 불편해한다 오시지마시라 내가 가겠다 하겠지 뭐 그 딴 걸 질문 하냐 이러는데 걍... 이러다가 또 싸움이 돼 ㅋㅋ 하
5시간 전
익인3
근데 기본적으로 뉘앙스기 네 말을 잘 귀담아 안 듣는 것 같은데? 텍스트로만 봐서 그런가... 말만 저럴 것 같음.. 진지히게 관계를 고민해봐봐
5시간 전
익인4
2번은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3번은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은데 1번 최악이야 둘이사는집에 뭔 엄마가 못들어와서 민망하니마니 얘기가 나오냨ㅋㅋㅋㅋ뭔 마마보이도 아니고
5시간 전
익인4
다시읽어보니 남친집이라서 그런가본데 남친가정사정이 좋다는거보면 집은 누가 해오는거야? 만약 남친이 해오는거면 계속 이럴것같은데 감당불가능하면 반반결혼해야겠다
5시간 전
익인5
1번은 별로인데 2, 3은 남친이 더 이해됨. 쓰니 좀 자기중심적인 듯. 1번도 또 나름 그쪽 부모님이 배려하는 거긴 해서... 걍 쓰니가 아예 오시는 것 자체가 싫은 거지.
5시간 전
글쓴이
내가 좀 자기중심적이라는 얘기 많이 하네 그렇구나ㅠㅠ....
나는 뭔가 한평생 엄마가 친할머니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모습만 봐왔거든 그래서 그런가 약간이라도 우리 할머니의 모습이 보이면 그냥 단전에서부터 거부감이 드는 거 같어...

5시간 전
익인5
그건 이해하지. 모든 사람들이 그래.
남자도 만약 아빠가 돈만 벌어오는 atm기 같다고 느꼈으면 나를 그렇게 대할 것 같은 아내 만나길 두려워하고, 여자도 쓰니 처럼 시집살이 힘들게 하는 엄마 봐왔으면 내가 그런 상황에 놓일까봐 두려워하는 거지.
근데 결혼에는 어쨌든 내가 원하는 것만 할 수는 없어. 상식에서 벗어나는 수준이 아니면 어느 정도는 받아들여야 해. 난 솔직히 남친이 다 상식선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아서...
둥3에 쓰니가 답댓 달아놓은 것도 남친 괜찮아보이는데...? 오히려 계속 그러면 남친이 더 반감 생길 듯.
그리고 결혼은 양쪽 모두 희생할 각오가 됐을 때 하는 거야. 서로 내가 더 희생한다는 마음가짐일 때 가장 균형이 맞음. 시부모님이 두려우면 나중에 차라리 한 번 봐. 그 분들이 어떤 분들인지 네가 직접 판단해. 두려워하기만 하면 아무것도 안 됨. 나도 유부고, 남편쪽이 가진 게 많은 기울어진 결혼해서 두려운 마음도 있었는데 시부모님이 가진 성정 자체가 좋은 분들이고 어르신들 특유의 곤조는 있을지라도 나를 위하려는 마음이 있으셔서 괜찮았어. 난 솔직히 저 음식 앞에 걸어두는 것도 그 분 입장에서는 배려라고 생각해서 나쁜 분들 아닐 것 같아. 음식 걸어놓는다는 게 좋다는 거 아님. 나도 그럼 불편감 느낄 것 같은데, 그 분의 마음은 나쁜 게 아닌 것 같아서 차라리 보고 판단하는 게 낫다는 거임. 그리고 결혼 생활에서는 쓰니한테만 맞출 수는 없어..!!

5시간 전
익인6
2번은 남친쪽 생각이 맞고
1번은 쓰니 생각이 맞음
3번은 이건 남친의 성격이 옳은건 옳다 아닌건 아니다 정확한 성격이면 이해가능

5시간 전
익인7
두사람 결혼하면 진짜 피터지게 싸우겠다. 아들 혼자 살때는 매주, 매일 반찬 갖다주시는거 좋지. 근데 둘이 살고 있는데.. 편 들어주는건 잘못한 사람을 들 수는 없지. 무조건 한 쪽은 없는거야.
5시간 전
익인8
1은 남친이 구한집이면 마인드는 이해됨 그쪽 부모님도 배려한다고 문고리에 걸고가잖아
2랑 3은 남친이 더 이해됨 2는 잔소리듣기 싫으면 돈 안받으면 됨 돈받고 잔소리 듣기싫은건 뭔 경우래
둘이 가치관 안맞아서 결혼하면 피터지게 싸우겠다 결혼 하지마라

5시간 전
익인9
1번은 남친집이라서 그런 듯 혼자 살던 자기집인데 바뀐거라서 속상할 수 있음 2,3번도 남친 말 이해되긴 함.. 시어머니되실 분 성향도 모르는데 고부갈등 상황 미리 예상해서 아내 편 무조건 들어야지 그러면 솔직히 좋은 답변 못해줌
5시간 전
익인10
결혼을 안 하는 게 맞는 듯 난 2,3 다 남친 이해가 더 가는데 1은 어쨌든 남친이 구한 집인 거니까 그런 생각 할 수도 있지 근데 저게 그렇게 미안한 일이면 애초에 부모님이 반찬을 갖다주시는 게 아니라 본인이 가서 반찬을 받아오는 게 맞는 거 아닌가 싶긴 함 2는 그게 싫으면 지원을 일체 받지 말아야 함 3은 나라도 우리 부모님과 남편 사이에 갈등이 있는데 누가 봐도 남편 잘못이면 남편 편 못 들듯
5시간 전
익인11
남친이 맞는것 같은데??
1.동거지만 남친집이잖아
2. 싫으면 지원 받지말아야지-하녀처럼 있으라는게 아니라 받으면 도리는해야지 입딱은 아닌듯
3. 잘못있는사람편을 왜들어 그건 아니지

4시간 전
익인12
피곤하다 피곤해 ㅋㅋㅋㅋ 하기싫으면 지원 1도 안받으면 돼 안받고 딱 기본적인 예의만 지키삼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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