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만난 오래 친구가 있어
그 친구랑은 집도 옆 단지로 가끔 여행도 다니고 티타임도 하고 일상생활도 말할 정도로 가까운 편
그런데 톡으로 대화 할 때 친구의 말투가 거슬려
예를 들면 '밥 먹었나' , '주말에 약속 있나'
이런 식으로 끝에 ~나 를 붙여
꼭 하대 당하는 기분 들어서 진짜 별로거든
내가 예민한거라 생각은 안하는데
말을 해야 하는 건지 아님 그냥 지내야 하는지
말을 한다면 어캐 해야 기분 상하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