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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만난 오래 친구가 있어

그 친구랑은 집도 옆 단지로 가끔 여행도 다니고 티타임도 하고 일상생활도 말할 정도로 가까운 편

그런데 톡으로  대화 할 때 친구의 말투가 거슬려

예를 들면 '밥 먹었나' , '주말에 약속 있나'

이런 식으로 끝에  ~나 를 붙여

꼭 하대 당하는 기분 들어서 진짜 별로거든

내가 예민한거라 생각은 안하는데

말을 해야 하는 건지 아님 그냥 지내야 하는지

말을 한다면 어캐 해야 기분 상하지 않을지



 
익인1
내가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가 아무렇지도 않은데.......
혹시 그 분 고향이 어디신데?

5일 전
글쓴이
서울에서 벗어난 적이 없어
5일 전
익인1
오 그건 좀 신기하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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