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진짜 불쌍할 지경으로 일머리 없다...

다른 직장에서도 적응 잘 못했다고 하던데 솔직히 왜 그랬을지 너무 뻔히 보여

일도 일인데 그냥 생활습관도 그렇고 아... 개심각함

총경력 3년에 여기에서는 1년 됐는데 진짜 한숨만 나오고

실수한 거 어디가 어려웠냐고 같이 짚으면 그냥 깜빡했다 다른 생각 하다가 놓쳤다 이럼

본인이 마지막으로 퇴근하면서 난로도 안 끄고 가서 회사 불날뻔하고 미치겠음

우리 사무실 가을쯤에 이전 계획 있는데 갑자기 박스 같은 거 안 버리고 쌓아놔서 뭐 하냐니까 이사할 때 쓸 거래 지금 2월이라고 제발

[익인1]

왜 면접때 안걸러졌을까..

[글쓴이]

서류가 너무 좋았어... 사람 진짜 겪어보기 전엔 모른다

[익인2]

오 내 전회사 후임 생각난다 ㅋㅋㅋㄹㅇ 자기 분수모르고 일 자꾸 벌리고 안멈춰서 사람들 다 발암
거기다가 얘기한건 계속 놓치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