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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누가봐도 매력적인 사람인데 그사람이 나 좋다고 하다가 내가 애인 있어서 잘 안됐거든... 결국 다른 여자애가 적극 대쉬해서 둘이 잘되고 있는데 지켜보는 내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다 ㅠ_ㅠ 그 여자애는 살짝 간보다가 애인이랑 헤어지고 얘한테 들이댄건데 나도 그냥 헤어지고 만날걸 그랬나 후회돼 
물론 내가 잘했다는 건 아님..
현실적인 문제가 너무 힘들었어 ㅜ 미필+장거리..
우울한데 시간 지나면 잊겠지?........


 
익인1
ㅋㅋㅋ어휴..
1개월 전
글쓴이
진짜너무슬퍼서 돌아가도 암것고 손에 안 잡힐거같아 ㅠ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2
이제와서 후회해봤자 어쩌겠어 잊어야지
1개월 전
글쓴이
원래 인생은 타이밍인거겠지.. 걔가 남자친구랑 헤어질 거라곤 상상도 못함
1개월 전
익인3
남친이 개불쌍하군
1개월 전
익인4
남친 불쌍하가
1개월 전
익인5
내 남친도 곧 어학연수 가는데 이럴려나...씁쓸하네ㅋㅠ
1개월 전
글쓴이
안좋게 말하고 싶진 않은데... 같이 온 동기 피셜 여기 온 사람들 다 이상해졌대 아무래도 가족 친구 없이 타지에 나와서 의지할 곳이 없으니까 외로움 + 맨날 얼굴 마주함 + 밥 같이 먹으면서 무조건 대화하게 돼있음 + 학바학이겠지만 우리는 수업 없는 날 다같이 놀러감 이러몀서 서로 자연스럽게 정들고 유사연애가 쉬워져.. 근데 애인 있다고 하면 보통 상대방이 먼저 거리 두고 자기 소신 있어서 안 그럴 사람들은 안 그러긴 함 일단 환경 자체가 너무 특수해 나는 모르고 갔던건데 알았으면 안 가고 안 보냈을듯
1개월 전
익인6
이래서 어학연수 간 사람들 안좋아하는건가 싶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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