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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은 얼어서 미끄럽지

미끄럽지 말라고 염화칼슘 듬뿍 뿌려놨지

사람인 나는 안 미끄러지려고 염화칼슘 위로 걷는데

그러면 강아지 발이 아픔 ,,

눈 때문에 차가운데 그 상태로 염화칼슘까지 밟으니까

더 찌릿하고 아픈가봐 ㅠㅠ 산책 중간중간에 계속 발 들고 나 쳐다보고 안아달라하고 ..

또 내가 그냥 길로 걷기엔 너무 미끄러워서 걸을 수가 없음 ,, 또 넘어질까봐 몸에 힘주게 되고 신경 예민해지고 ㅠ

몇년 전에 빙판길에서 넘어져서 허리랑 꼬리뼈 씨게 다쳐서 응급차 타고 실려간 기억 있어서 트라우마도 생겼고 걍 진짜 겨울 너무 싫다 ..

춥고 미끄럽고 옷은 두꺼워서 행동도 느려지고 둔해지고 ㅠ



 
글쓴이
실외배변 견이라 안 나갈 수도 없고 매일같이 두세번씩 나가야 하는데 진짜 나갈 때마다 너무 힘들고 기 빨림,,, 안고 나가기엔 애가 너무 무겁고 괜히 안고 걸었다가 같이 넘어지면 그게 더 사고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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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강아지 신발 신겨봤는데 불편해서 절대 안 걷더라고 ,, 그냥 그 상태로 딱 얼어있어 ㅠ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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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내가 그래야겠어,, 내가 안 미끄러지게 정신 똑띠 차리고 다니고 신발 밑창에 뭘 어케 하든 해서 다녀야할듯 ...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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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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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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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고마워 자세히 한번 찾아버ㅏ야겠다 !

1개월 전
익인2
ㄹㅇ 눈 녹아도 한동안 산책 어려울 듯
1개월 전
글쓴이
겨울 극혐이야,,, 너무 싫어
1개월 전
익인3
오우 염화칼슘 밟으면서 산책시킬꺼면 안하는게 나아.. 강쥐 발 화상 입어 ㅠㅠ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집에서는 절대 볼일 안 보는 애라 나가야해 ..
1개월 전
익인3
어 그니까 많이 걷게하는게 아니고 안고나가서 따로 일볼때만 내려주던가 해야지ㅠㅠ 나도 그러고다님 요즘 동물병원에 염화칼슘으로 발 다쳐서 오는 강아지들 엄청 많아 ㅠㅠ
1개월 전
글쓴이
ㅠㅠㅜㅜㅜㅜㅜㅜ 그래야겠다 ,, 얼른 눈 녹고 겨울 지나갔으먄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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