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할 때 용모 가지고 지적 들어본 익인들 있어??

나는 염색한 거 너무 밝다고..

[익인1]

회색츄리닝바지 입었다고 꼽줌 나만 입는거 아닌데 ㅜㅜ

[글쓴이]

무슨 알바였어?

[익인1]

그냥식당홀서빙

[익인2]

머리길다고

[글쓴이]

어떤 알바였어??

[익인2]

그냥판매쪽

[글쓴이]

ㅇㅎ 그런 쪽이면 머리 묶고 일하지 않아??

[익인2]

응 포니테일로만 묶었더니 아랫부분 길다고 소리들었어

[글쓴이]

2에게
헐ㅠㅠ 너무하네..
그럼 그 이후로는 똥머리 같이 묶고 일한거야?

[익인2]

글쓴이에게
응 긴건 맞아서.. 그뒤에는 그렇지

[글쓴이]

2에게
얼마나 길었길래.. 허리까지?

[익인2]

글쓴이에게
조금더 길었어 뒤에서 보면 머리끝이 무릎까지 왔거든 진짜 말꼬리처럼

[글쓴이]

2에게
그 정도면 그 알바 말고 다른 곳에서도 머리 때문에 얘기 많이 들었겠네ㅠ

[익인2]

글쓴이에게
응 맞아

[글쓴이]

2에게
판매 알바할 때랑 비슷하게 불편했던 적 있어?

[익인2]

글쓴이에게
불편한거? 머리카락 끝이 바닥에 쓸려서 더러워지는거

[글쓴이]

2에게
내가 말한 건 머리 길다고 지적받거나 규제 있어서 불편했던 점..!

[익인2]

글쓴이에게
그런건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