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어려서부터 하체비만+종아리 알이 디폴트라 중학생 이후로는 짧은 치마, 바지 입어본적이 없음ㅠㅠ
진짜 상체만큼은 허리가 가늘어서 자신 있는데 하체가 진짜 내가봐도 살찐 남자다리같아..
하체라인이 안예쁘니까 치마를 입어도 롱치마나 긴 원피스로 가리는데 30살 되기 전에 나도 다리라인 예뻐져서 짧은 스커트 입어보고 싶어
근데 영원히 안될거 같음..
어릴땐 허벅지가 원체 탱탱해서 종아리 굵어도 좀 나았는데 20대 중반되니까 탄력이 빠지는지 허벅지는 흐물해지고 종아리 알만 튼튼해서 더 보기 싫어짐
그리고 진짜 다이어트하고 운동해도 종아리알 절대 안빠져..상체랑 얼굴살만 계속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