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합격했는데 자신이 없다 큐큐ㅠㅠ

내가... 담임..?

나 아직 감자인데

[익인1]

애들은 걍 왕감자라 상관없을듯

[익인2]

아 ㄹㅇ 친구 임용붙고 선생님됐는데 친구인 나도 어색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선생님..?

[익인3]

우왕 축하해🙂‍↕️👍

[익인4]

나도 작년에 신규였는데 3월 내내 그 기분으로 다녔오 ㅋㅋㅋ

[익인4]

제가 담임이요 ..? 제가 조종례요 ..?
하다가도 교실에 들어가면 어찌저찌 말이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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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왐마야 알림창에 이것만 보고 무서웠다..

[익인6]

축하해!!!!!!!!!!!!!!!!!!!!!!!!!!!!!!!!!!!!!!!!!!!!!!!!!!!!!

[익인7]

혹시 초등??? 나두ㅠㅠㅠㅠ 진짜 내가..?? 내가 학급경영..? 이생각만든다ㅋㅋㅋㅋ

[글쓴이]

초등 맞아ㅋㅋㅋㅋㅋ 학급경영이요????

[익인8]

어렸을때 쌤들 생각하면 완전 어른 선생님이었는데 우리가 그럴 나이가 되다니… ㅠ

[익인9]

금세 적응해 걱정마ㅎㅎ 5년차 헌규가

[글쓴이]

헌규 표현 귀엽다ㅋㅋ

[익인10]

그럴 때 제일 열심히하고 잘함 ㅋㅋㅋ 헌규되면 출퇴근만이 삶의 목적..

[익인11]

나는 지금 6년차 되는데 애들 대하는 거 이젠 무념무상

[익인12]

올해 4년차되는데 나도 그랬엌ㅋㅋㅋㅋㅋㅋ근데 하다보면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됨ㅋㅋㅋㅋㅋㅋ학교다닐때 쌤들 하던거 나도 모르게 습득했었나봐...

[익인13]

처음은 다 떨리는법이지!!
정말 정말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