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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남편 믿어서 결혼한거임??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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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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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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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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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난 큰 스크린골프장 알바를 할 때, 참 다양한 유부남 아저씨들 많이 봐왔는데
아내두고 자식놓고 별짓거리 다 하고 다니던데
심지어 어떤 아저씨는 병투병하는 아내 두고도 그짓하더라.
참 많은 아저씨들은 루틴이 맨 할짓없이 주말에 돈걸고 스크린 치다가 같이 노래방 감ㅋ
그걸 근데 본인들이 웃으며 말하고 다님 아내들은 알까?
아 그거보고 결혼생활? 자신 없더라. 연애는 해도 사람 깊게 안 믿게되던데
결혼 한 사람들은 다 믿어서 한거야??
비꼬는거 아니라 그 믿음과 확신이 그냥 부러워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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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웅 확신가지고 결혼함
2개월 전
글쓴이
부럽네 비교적 남편은 아내에게 그정도로 불안감 갖지 않을거아님? 난 이게 너무 불공평하다고 봐
2개월 전
익인1
사바사지 뭐.. 난 결혼했는데 그런 의심?걱정?할 시간도 상황도 없음..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글쓴이
내가 정말 뒤통수 맞는다고 하면 난 목숨을 살려두지않을거같음 ;
2개월 전
익인3
나두 당구장알바할때 그런아저씨들 너무많이봤어..
2개월 전
익인3
내주변에 남친이 바람보다 더한짓 두번이나 저지른애있는데 결혼하는거보면
지금도 사회적인식때문에 그냥 결혼하는데 옛날엔 그냥 여자들 선택권없이 걍 결혼하는게 맞아서 했던거같아 그리고 나이먹고 시대변하니까 그게 잘못돾다는걸 깨달아서 딸들한테 넌 능력되면 혼자살으라는말 하는겨..
내주변 어른들은 한번씩 나한테 다
너 능력되면 혼자살아도 돼 이 말 한번씩 다했어
2개월 전
글쓴이
맞아.. 부모들이 딸들한테 능력되면 혼자살라고 요즘 많이 한다더라 나도 그렇고ㅋㅋㅋㅋ진짜 그리고 남친 바람 눈감아주는 사람도 참 많은듯.. 너무 안타까움 진짜 그런애들이랑 가정꾸려주지 말았으면 좋겠어
2개월 전
익인3
20대 초중반때 바람피면 바로짤인데 후반이면 다 억지로 참는것 같아.. 나 29인디 2년전에 바람보다 더한거 생각해보니 세번겪었는데도 내친구 그냥 결혼 진행하더라ㅠ 그래도 사회적으로 결혼이주는 인식이 더 좋으면 그렇게하는거같음 난 이해는 못하겠지만 ㅠ
2개월 전
글쓴이
흐린눈 해주는 여자들 참 많아 진심… 나도 이해못해
2개월 전
익인4
난 결혼안했지만 해도 안믿을듯 걍 사람은 누구든 완전히 믿지 않는게 좋은거같아
나도 쓰니 말대로 주변에 안좋은 꼴 너무 봄 내 지인도 유부남이 숨기고 접근한거 직접 봤고
2개월 전
글쓴이
ㅇㅈ이야… 사람 온전히 믿어서 상처받으면 정말 고통스러우니까. 하 원래 별생각없이 잘 살다가 여러 안좋은 꼬라지들이 많이보이다보니까 내가 진짜 가치관이 변하고 있더라
2개월 전
익인5
뭐 100프로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믿으니까 결혼하는 거지!
2개월 전
글쓴이
참 부럽다싶어 그 믿음이ㅠ
2개월 전
익인6
ㅇㅇ 나도 진짜 많이 봄 ㅋㅋㅋㅋ연애만 해도 바람피는애들 많이봐서
2개월 전
글쓴이
초록글에 점심시간에 업소가는 사람들 많다는 글도ㅋㅋㅋㅋㅋ솔직히 현실이 그런데 다들 어떤 생각을 하고있는지 궁금해
2개월 전
익인6
난 임신한아내 몸 안예쁘다고 업소가는게 너무 ㅋㅋㅋㅋ역겨움 이런경우가 진짜 많음 실제로 우리나라 남자들 업소가는 비율 개개개개높음 찾아보면 결혼생각 1도 안들어
2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 임신기간동안 못하니까 다녀오고 임신장면보니 트라우마생긴다 이젠 전우애다 의무방어전, 이런말이나 하고 그냥 할많하않임 다른 여자랑 하고싶어서 안달난걸 별같잖은 이유만들고 난리
2개월 전
익인7
성별 떠나서 결혼이라는 걸 하려면 흐린눈을 수도 없이 꺼내야 함.. 다 알고도 어영부영 넘기는 거야 당장의 사정이 무서워서
2개월 전
글쓴이
성공하고싶은 이유 중 하나임 진심 이게…
2개월 전
익인8
웅 믿어... 그냥 그런 사람이고 허튼짓 안함 집콕이라 ㅋㅋㅋ
2개월 전
익인9
외국인이라 룸싸롱, 이상한 접대문화 없음
집겜일집겜일집겜일+나랑 고양이들 밖에 모르는 찐찌임..
2개월 전
익인9
나 지금 잠깐 한국 나와서 혼자 냅두고 왔는데 걱정 1도 안됨.. 걍 친구들하고 카드 게임 하고 놀거라..
2개월 전
익인28
혹시 외국 어딘지 물어봐도 돼?
2개월 전
익인9
서유럽
2개월 전
글쓴이
외국은 이런 접대문화 없나?? ㅜㅜ
2개월 전
익인10
나도 회사서 바람핀사람 엄청 봤음
아내는 임신중인데 바람피더라..
2개월 전
글쓴이
개빡쳐 그런 상황이. 임신한 아내는 솔직히 뭘 할 수있는데. 바깥일도 못하게 되고 집에서 몸관리하면서 홀몸 아니니 남편의지하며 버틸텐데 아내가 알게되더라도 솔직히 뭘 할수있어 그런 불공평한 상황들이 한 성별한테만 놓인다 싶은거야 나는 진짜
2개월 전
익인11
난 회사에서도 많이 봄
가족이랑 여행도 많이 다니시던데 참
2개월 전
글쓴이
나도ㅋㅋㅋ 겉으로보면 가정적인 사람도 많은게 더 무서웠어 난
2개월 전
익인12
믿어야 결혼하지~ 정말로 만약에라도 그런일이 벌어지면 뒤도 안 돌아보고 이혼ㅋㅋㅋㅋ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글쓴이
온전히 믿음이 안깨지는 결혼생활하고있으면 다행이고, 부럽다는거임
2개월 전
익인14
웅 ㅋㅋㅋㅋ 아직두 믿어 믿어야 결혼하지!!
2개월 전
익인15
본문 ㄹㅇ 스크린골프 장난아니지 ^^...
2개월 전
글쓴이
ㄹㅇ 뭣도 모르고 했다가 어린나이에 인류애 다 상실함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16
확신하고 결혼함. 남편도 나를 확신하고 믿고 한거일테니까 나도 당언히
2개월 전
익인17
믿고 결홈함! 무엇보다 취미가 게임이끝인데 그게임도 나랑 같이하는거라 믿고있어 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16
나돜ㅋㅋㅋ취미가 게임헬스라서
2개월 전
익인17
징짜 술좋아하는것보다 게임좋아하는게 훨 나은거같앜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16
내 앞에서 게임만하고잇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18
믿는다기보다 사랑하니까 결혼한거
저러다 사랑이 떨어지면 끝
2개월 전
익인20
일단 우리집구석 아빠가 바람나서 믿음없는편
2개월 전
익인21
열길 물속 어쩌고라 100% 확신은 못해도 다른 사람들보단 믿음이 가서 하지 않았을까
2개월 전
익인21
(본인 독신주의)
2개월 전
익인22
영원한 사랑은 애초에 없는거임 그거 알고 시작하면 편할듯.. 룸 안가는 사람 진짜 없을정도다… 나도 회사생활하면서 알았음
2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다들 이런 말 하는거보면 이유있음. 난 믿었던 남편이 룸다닌다는걸 알면 ㅋㅋㅋㅋㅋㅋ죽이고싶을거같은데 근데 애까지 있는 상태면 어떻게 하나 싶은겨 진짜 난 결혼 못할듯
2개월 전
익인23
다 믿으니까 결혼하는거지 ㅎㅎ 근대 내친구 결혼 전날 딴남자랑 자고 다음날 식장 입장하는거 보고 회의감이 좀... 결혼은 사랑하는걸 떠나서 신뢰의 문제임
2개월 전
익인24
이미 결혼한 애들은 믿는다고 정신승리하면서 살아여 맘 편하지 ㅋㅋㅋㅋ 어쩌겠어
2개월 전
익인25
웅 어디 나가지도 않고 그냥 집에 누워있는게 취미임... 게임도 안좋아하고
가끔 술 마시는 친구들 있는데 나랑도 잘 아는 사이고 귀가 본능 충실함...
얘라서 걱정없지 전남친들 같았으면 결혼하고도 절대 못믿음
2개월 전
익인26
나한테 들키지 않으면 걍 믿음
근데 들키는 순간 뒤도 안돌아보고 이혼할듯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근데 솔직히 임신한 상태거나 자식이 있으면 어떡해?? 그런 상황에서 고민하는 경우도 참 많이봤는데 눈감아주는 사람도 많은거같음.. ㄱ
2개월 전
익인26
나는 자녀계획 없어서 생각 안해봤는데 자식 있어도 이혼할 듯? 내 자녀에게 나쁜 영향 끼치고 싶지 않아서
2개월 전
익인27
나 결혼 준비 중인데
솔직히 안 그럴 거 같다고 믿고
사고쳐도 품고 살 수 있을 만큼 사랑하기도 해 ㅋㅋㅋ
언제 변할진 모르겠지만 지금 나는 그래 ㅋ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29
당연히 믿으니까 결혼하는거겠지
내 남자/내 여자는 안그래 하는 기묘한 확신
진짜 정말 안그럴거라 생각한 사람도 딴짓 하는거 보면 사랑이란 몰까 싶어짐
2개월 전
글쓴이
사랑이란.. 몰까.. 인생 평생동반자 만난 사람들 참 대단함.. 난 정말 못믿겠어 여러꼴많이 봐서
2개월 전
익인30
남녀 안가리고 바람 필 사람은 바람피우고 안피울사람은 안핌.
2개월 전
글쓴이
근데 솔직히 말해 비율이 확연히 다른건 팩트아녀? 뇌구조의 문제인가도 싶어 난 이제는
2개월 전
익인30
일단 바람안피우는 남자들은 스크린 골프장 같은데 안다니지... 너무 높은확률로 이상한 남자들 많이 다닐거같은데서 일해서 불신이 심해진듯. 행복하게 잘사는 부부가 훨많아.
2개월 전
익인32
ㅇㅇ 믿을 수 밖에 없음
남편이 집돌이라 일 제외하고 집 나갈 일이 거의 없어 (같이 나가는것도 제외)
심지어 회식도 싫다고 안가는 사람..
오히려 제발 집 좀 나가줬음 할 때 꽤 있어 ㅋㅋㅋ큐ㅠㅠ
진짜 너 죽고 나 죽잔식으로 싸워도 집에 있더라 ㅎ
둘 다 날 꼴보기 싫으면 니가 나가라 난 집에 있을거다라는 마인드
2개월 전
익인33
난 믿어ㅓ 결혼하고 애도 있는데 둘다 둘이 노는걸 누구보다 재밌어해서,,
2개월 전
익인34
생각보다 멀쩡한 사람들이 더 많은데 저런사람들이 튀어서 그래 믿으니깐 결혼하는거임
2개월 전
익인36
난 그래서 간통죄 다시 부활 좀 시켰으면 좋겠어 ㅠ 지금은 법이 너무나 약해..
2개월 전
익인37
믿고 한거지
그 믿음에 배신 안 했고
2개월 전
익인38
연애, 결혼도 결국엔 신뢰임
2개월 전
익인32
22 못믿겠으면 결혼 안하고 살면 되는거지 뭐
2개월 전
익인39
응 진짜 집 직장 두 개만 하는 사람이고 취미도 따로 없이 모든 시간을 본업에만 쓰는 사람. 매우 부지런&헌신적+a 보고 이 사람만한 사람 없겠다 싶어서 결혼함
2개월 전
익인40
스크린골프장 받고 물왕저수지 음식점 알바... 진짜 여기는 불륜 커플이 더 많은듯
2개월 전
익인41
나는 골프장에 있었는데.. 진심 맨날봄
2개월 전
글쓴이
익인이도 골프장에서 일했음?? 아니 골프장 그냥 하나의 스포츠 아녔어?? 왜이런거야
2개월 전
익인41
ㄹㅇ 골프장이 불륜의 성지인거 같아 ㅋㅋㅋㅋ 첨보면 무슨 아빠와 딸인가 싶은데 죄다 불륜임..
2개월 전
글쓴이
으드러워 다 죽었으면
2개월 전
익인42
나 공기업다니는데 지방이라 주말부부 개많거든? 유부남들 장난아님ㅋㅋㅋ 혼자 애보고 있을 와이프들 불쌍함
2개월 전
글쓴이
아진짜 결혼하고 그짓을 하고싶나? 그 와이프들 진짜 상받아야함 알고 모른척해주는경우엔 마음고생엄청날거임..
2개월 전
익인43
여자라고 다를거같니 ㅋㅋㅋ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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