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원래도 서로 자취방 5분거리라 사귈때 집 근처서 볼때는 둘다 츄리닝입고 만났거든 헤어지고 좀 지나서 오늘 우리집 바로 아래 식당에서 얼굴보기로 했는데 추리닝 입는거 오바야? 집 앞인데 차려입는게 뭔가 속보이고 웃기지 않아..? 화장은 할건데 평소처럼 추리닝 입는게 나을까 그래도 마지막일 수 있으니 꾸밀까? 꾸미고싶다가도 전애인성격상 조금 비웃을거같아 속으로 ㅋㅋㅋㅋ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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