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강아지 16살이야 지금 담낭쪽에 문제가 생겼는데
이게 수술밖에 답이없대
수술안하면 언제 아플지모르는 폭탄이라 하더라구
근데 의사쌤이 큰수술이라 사망가능성도 너무 크고,
성공해도 그후 수술후유증으로 몸이 버틸수있을지 장담못한다고 하더라고..
수술은 가족들이랑 상의 후 잘 결정하라는데..
애가 작년 다리수술도 진짜 위험했었거든
일주일동안 컨디션도 못찾아서 마음의 준비까지 했는데
작년 다리수술도 못버틸뻔했는데 큰수술은 못버틸거같아서
우리 가족들은 수술안시키고 남은시간 호스피스하는걸로 결정내리려고하거든
익들은 어떤결정할거같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