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한테 ㄹㅇ정털렸다

근처에 커플이있었거든

그분들이 뭐 애정행각 과하게한것도아니고 팔짱끼고 손잡고 서로 장난치는 딱 그정도였어

근데 친구가 비웃듯 자꾸 그쪽을보는거임

불안해서 그만보라고 화제돌리고 막 그랬는데

계속 커플보면서 지 혼자 비웃음

그리고 못생긴애들이 저러니까 꼴사납다 어쩐다 하는데 진심..정털리더라

얘랑 멀어져야겠딘 진짜..

[익인1]

헐.. 저런말을
걍 속으로만 생각하지
너가 너무 편한가보다

[글쓴이]

내가 편하다기보단..얘는 그냥 모든걸 외모로 급나누는 애라서 진심 피곤함

[익인1]

아 극혐 멀어져야겠다

[글쓴이]

나이가 어린것도아님 20후반임
고딩동창이라 가끔 만나니까 흐린눈한건데 이제 못하겠다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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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예쁘고 잘생긴 애들한텐 살살 기고.. 저러는거보면 진심 정털림

[익인1]

와 진짜 이게 더 싫어
ㄹㅇ 비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