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스키장 갔는데 친구가 너무 얌생이같아

애들이 술을 안먹거든.. 딱 한명만 술을 엄청 좋아해 

근데 여행가면 웬만한건 다 뿜빠이잖아 

그래서 편의점에서 먹을것들 사는데 소주2병 맥주3캔 

카스 큰거 1개 이렇게 사놓고 맥주 한캔만 먹드라고 

나머진 다음날 아침에 자기가 집에 가져간다고 챙기는데.. 

좀 얌생이 같아서 그렇더라 

[익인1]

에바 돈내라해야지

[글쓴이]

그러니까.. 좀 손절각 잡히더라고..

[익인2]

🐑아치네

[익인3]

그건 에바지

[익인4]

엥 개에바 본인만 술마시면 술 따로 계산하지않나

[글쓴이]

예전에 그런말 했더니 무슨소리야 당연히 나눠서 내야지 하는거 보고 최대한 술 못시키게 하는중..

[익인4]

다들 먹을생각으로 샀는데 못먹고 남은거 자취러 몰아주는건 그럴수 있어도 남들 먹지도않는걸 왜 공금으로 살라함.. 사고방식 레전드다

[글쓴이]

그러니까 😭

[익인5]

엥 술을 가져가서 지 집에서 먹을려고 그러는거임? 양심 무엇,,,

[글쓴이]

돈이 궁한데 술은 좋아해서.. 이렇게 실컷 먹으려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