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한달정도 열심히 타다가 얘가 진짜 갈수록 너무 미적지근 해서 나한테 크게 관심 없나보다 생각했고 연락 두어번 끊겨도 내가 다시 연락하고 그랬거든. 근데도 별 진전이 없기도 하고 그 때 내가 심적으로 좀 많이 힘들어서 더 이어나갈 내용도 아니고해서 연락을 안봤어
근데 그 뒤로 4일 지났나? 전화(부재중) + 카톡이 온거야 그래서 아무렇지 않은척 머야머야~ 하면서 연락 받으니까 며칠 연락 없어서 죽은줄 알았다고 뭐하고 지내녜서 이래저래 며칠 얘기 또 하다가 내가 잠적함 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2주 뒤에 이번엔 디엠으로 뭐하고 지내냐고 연락이 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금은 전만큼 크게 마음이 없어서 답장도 느려터지게 하는데 자기 일상 얘기하묜서 사진도 보내고 그래
일상 얘기이기도 하고 처음부터 대학 친구 관계로 시작한거라 계속 친구무드이긴한데,, 나 약간 왜 의미부여 하고 싶어지냐 ㅎㅎ ㅠㅠ 아 성인되곤 연애도 안해보고 연애에 큰 관심은 없댔어.,. 그래서 더 속을 모르겟앜ㅋ큐ㅠ
와 짖ㅈ짜 무서워 집에 동생두명이랑 있는데 내가 3분전까지 자는거 확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