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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이고 공무원 하다가 때려치고 나왔음 ㅠ

그만두고 1년 반 정도 진짜 방황만 하다가 공기업 들어가고 싶은 목표가 생겼는데

엄마는 공기업 언제 준비해서 들어가냐고 그냥 빨리 사기업이나 들어가래..

공기업 관련 자격증이나 공부 하나도 안 되어 있어서 준비하는데만 1년 걸릴 거 같긴 하거든?

사기업 들어가도 어디 중소 들어가야 될 거 같고 공기업은 1년 준비한다고 해도 언제 붙을거라는 보장도 없고

엄마 말대로 그냥 중소나 들어가서 공기업 준비하는게 나을까 아님 그냥 공기업 준비하는 게 나을까 ㅠ




 
익인1
ㅋㅋ 공무원은 왜때려치고나온거야
1개월 전
글쓴이
군무원하다가 너무 지쳐서 나왔는디
1개월 전
익인2
중소도 요즘 자격증 없고 뭐 준비없으면 들어가기 힘들어 공기업 ㄱㄱ
1개월 전
익인3
공기업... 될거같아?
1개월 전
글쓴이
그래서 고민인 거야 준비한다고 해서 붙을 거라는 보장이 없으니깐.. 근데 도전은 해보고 싶어
1개월 전
익인4
맘이 조급해지면 시야가 좁아지더라고.. 그렇게 그상태로 부랴부랴 들어간 회사는 꼭 후회하게되고. 엄마 설득못할거같으면 굳이 공기업만 우기지말고사기업도 이력서 넣고 있다라고 말만이라도 그리 하고 공겹은 더 늦기전에 준비하는걸 ㅊㅊ
1개월 전
익인5
요즘 공기업은 기본 2년 준비라고 생각하몀 돼
1개월 전
익인6
모아둔 돈 있으면 공기업 준비해보고 아니면 사기업 가 좋은 공기업 가려면 요즘 진짜 2년이상 걸려
1개월 전
익인7
마음 먹었을때 열심히 해봐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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