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익명커뮤에 앞가림 물어보는거 진짜 부질없는거같음

유용한 간단한 정보같은거 묻는거 말고 예전에 인티에 방통대 편입 할지말지 올렸다가 거의 다 4년제로 안쳐준다고 무조건 서탈이라고 해서 걍 말았거든 근데 그 때 방통대 간 동기랑 나랑 지금 연봉 1700 차이난다.. 요즘 방통대 글 몇개 올라오니까 자꾸 아쉬워

[익인1]

나 방통대라도 갈까 고민했는데 커뮤보면 솔직히~ 그런 곳 갈거면 크게 의미없음 이래서
모야 가라는거야 말라는거야 ㅜ 무시너무해 했는데 쓴이 글 덕에 용기가 붙는 것 같아

[글쓴이]

난 그 때로 돌아가면 무조건 갈거같아.. 일단 도움도 많이 되는거 같고 나도 지금 내월급 나름 만족스러운데 같은 고민 했던 친구가 잘되니까 아쉬운건 어쩔수가없다🥲🥲

[익인2]

솔직히 커뮤에 인생 중대 결정 사항 물어보고 답 받는거 에바긴 해
그냥 참고만 해야지 그대로 실행은 위험...
진짜 내 인생 생각해주는건 나뿐임

[글쓴이]

ㅁㅈ 요즘 인생고민글 많이 올라오던데 어떤 분야든 간에 일단 해보는게 남는거 같아 한살이라도 어릴 때ㅜ

[익인3]

난 저번에 28살에 인서울 하위권 편입 합격했는데 자기 언니+인티애들 말 듣고 걍 고졸로 공시준비 한다는 사람도 봄… 언니가 암살자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