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선 남익임을 밝혀.
내가 29살인데 아직도 주변에 모쏠이 있어. (학과 특성상 공부만 해온 사람 다수 분포)
근데 왜 모쏠들은 생색을 안 내면 죽는 병에 걸렸을까
막 여러명 모인자리에서 소고기 쏘고 생색 이런거면 나도 이해하지
소개팅녀한테 15000원짜리 키링사주고, 왜 안하고 왔냐, 잘 하고 다니냐 계속 물어보고
자기가 사준 머리끈 말고 왜 다른거 쓰냐고 물어보고
생색 내지 말라니깐, 생색 안내는 본인이 대견한걸 생색내더라
좁은 바닥이라 동기나 선후배긴 소개해달라는거 웬만하면 들어주는데, 애인이 더 이상 소개 해줄 사람도 없다고 하더라구. 욕 그만먹고 싶다고.
그래서 넋두리 해봤어ㅋㅋ